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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산업대전 2014] 금속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금속산업 총망라

  • 등록 2014.08.29 09: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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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산업대전 2014] 금속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금속산업 총망라


국내 최대의 금속산업 전시회인 금속산업대전 2014가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전람과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20개국 300여개사가 총 670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외 바이어 약 3만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가희 인턴 기자 (kahee-green@hellot.net)




금속산업대전 2014는 파스너, 다이캐스팅, 주조·단조, 기계부품, 프레스, 표면처리와 3D 프린팅 등 금속산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금속산업 전문 전시회다. 지난해 약 2만여명이 방문하고 19개국 281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힘입어 격년 개최에서 매년 개최로 발돋움했다. 금속산업대전 2014는 각 분야별 세부 전시회와 전문 컨퍼런스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운영돼 참가사와 방문객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최측은 금속산업대전 2014의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참가사의 초청 희망 바이어 리스트와 기존 방문객 리스트를 활용했다. 실제로 한국전람은 현대 자동차·기아 자동차, 지엠, 르노삼성 등을 포함한 완성차 업체와 GS칼텍스, 효성, 태광 등의 완성 업체뿐만 아니라 HMC, 현대위아, 오스템, MAHLE, 현대케피코, LG하우시스, 만앤휴멜코리아 등 국내외 우수 자동차·기계 부품 제작 업체와 연락을 취해 전시회 참관을 적극 유도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와 KOTRA의 지원을 받아 해외 바이어를 위한 숙박지원과 바이어 투어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하고, 국내 바이어의 경우 각 시별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적극적인 바이어 발굴 및 유치 활동을 펼쳤다.
금속산업대전 2014는 총 7개의 세부 전시회로 이루어졌다. 대표적인 전시회는 ▲제15회 국제 파스너 & 와이어 산업전 ▲제10회 국제 다이캐스팅 & 주조 산업전 ▲제8회 국제 자동차 및 기계부품 산업전 ▲제14회 국제 프레스 & 단조 산업전 ▲제15회 국제 튜브 & 파이프 산업전으로, 이들 전시회는 1989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개최돼 왔다. 이와 함께 개최되는 제2회 금속 표면처리 & 도장 산업전은 2013년에, 제1회 3D 프린팅 기술 산업전은 2014년에 각각 신설된 전시회다. 이와 같이 금속산업대전은 금속산업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B2B 전문 산업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금속산업대전 기간 내에 한국첨단소재기술협회(SAMPE Korea)가 주관하는 SAMPE Asia 총회와 첨단소재 및 응용 분야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 컴포짓 쇼’가 동시 개최되며,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및 ‘국제공구전’도 함께 열린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주제별로 참가업체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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