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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PLM과 연계된 새로운 기술 소개

  • 등록 2014.07.28 17: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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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PLM과 연계된 새로운 기술 소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4’가 지난 6월 2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10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10주년 기념으로 ‘PLM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특별세션 발표와 함께 국내외 최신 PLM 성공 사례가 소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글로벌 경제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PLM은 국내 제조업계가 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4’가 기대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PLM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이하 PLM 컨퍼런스)는 200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두산인프라코어,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GM, 쌍용자동차 등의 회장단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PLM 컨퍼런스는 실질적으로 국내 주요 제조기업 현업에서부터 산학연, 벤더를 총망라하여 종합적인 관점에서 주도하는 행사로서, PLM에 대한 이슈와 성공 사례, 구축 사항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Connected PLM with Internet of Things’라는 주제로 최근 새롭게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3D 프린터, 인더스트리 4.0 등 새로운 기술들이 전통적인 제조산업에서 PLM, ICT 등과 결합되어 어떻게 접목, 발전되어 가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기조연설로는 PLM 컨소시엄 회장인 두산인프라코어 김태환 상무가 ‘PLM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전사적 PLM 과제 추진의 가치와 각 과제의 개략적 진행 및 접근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쌍용자동차 정승환 상무가 ‘자동차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PLM 적용’, 타이드 인스티튜트 고산 대표가 ‘3D 프린터와 3차 산업혁명’, PTC 로버트 코시스 부사장이 ‘IOT 영역에서의 차세대 제품개발’등을 발표했다. 또한 세부적으로는 전기/전자/소비재, 조선/중공업/플랜트, 자동차/항공, 기계/건축/컨설팅, 학술/신기술 등 5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30여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대한항공, 현대로템, 앰코, LS엠트론 등 다양한 고객 성공사례와 함께 사물인터넷과 인더스트리 4.0, 설계 품질, 데이터 교환, 비주얼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화두를 통해 PLM 분야의 다양한 신기술 동향과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 등이 발표됐다. 또한 PLM 컨퍼런스 10주년 기념을 기념하여 PLM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세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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