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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ode System] 업체탐방_카스케미칼

  • 등록 2014.04.28 10: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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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_카스케미칼
갈릴레오 마케팅과  ‘돌파 경영’으로 글로벌 시장 선점하겠다!


주식회사 카스케미칼은 세계적인 전자저울 업체인 카스 사의 자회사로, 2013년 7월 창립했다. 열전사 필름(Thermal Transfer Ribbon) 분야의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카스케미칼은 풍부한 경험의 생산인력과 연구진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열전사 리본의 글로벌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카스케미칼 충주 공장을 지난 4월 16일 방문했다.
안은혜 기자(atided@hellot.net)




카스케미칼은 국내자본과 국내기술로 이루어진 유일한 코팅 전문 기업이다. 잉크와 Back Coating액을 자체개발하여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그로 인해 프린터 헤드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헤드교체에 따른 비용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인쇄성, 내구성, 정전기 방지, 인쇄속도, 소음, 프린터 호환성, 라벨적응도 등 다양한 품질 체크를 통해 최상의 품질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카스케미칼은 국내외 지법인을 운용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카스의 브랜드 인지도 및 기업 이미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카스의 세계 10여 개 나라의 지법인과 100여개의 딜러망, 200여명의 국내외 영업망을 활용하여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카스케미칼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카스케미칼 본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갈릴레오 교육시스템을 통해 현지에서 영업할 수 있는 ‘기술영업 맨’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카스의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7개월에서 1년까지 완벽한 영업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는 중국, 미국, 유럽 등 현지 공장과 물류기지를 활용한 현지 컨버팅 운영으로 Jumbo롤 및 Slit롤 공급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 요구사항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현지 지법인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리점, 딜러, 소비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카스 본사의 경영목표를 위한 슬로건은 ‘돌파경영’이다.
카스케미칼의 새로운 도약은 물론 계열사인 카스리테일서비스에서 라벨을 생산 공급함으로써 바코드리본과 라벨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고객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스케미칼의 열전사 리본 제품군




카스케미칼은 자체 부설연구소 운영으로 잉크제조, Back Coating액 제조, 코팅, 슬리팅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생산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간 2억sqm 생산을 목표로 공정을 개선하고 있다.
카스케미칼은 열전사 리본(Thermal Transfer Ribbon) 전문 제조 기업이기도 하다. 카스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CWR10(WAX), CPR30(WAX/RESIN), CXR50(RESIN)과 같은 Flathead 타입과 CPR40(W/R NEAR EDGE), CCR90(WASH CARE RESIN) 등이 있다.
2014년 중순에 출시 예정인 CXR60(RESIN NEAR EDGE)이 개발 완료하여 열전사 리본(TTR) 전 품목의 제품군 구성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카스의 제품은 타사대비 저온에서의 인쇄품질이 우수하여, 헤드보호 및 헤드수명 연장 효과로 헤드교체의 번거로움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공장이 국내에 위치하고 있어 단납기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앞으로 최신설비의 2공장 설립으로 연간 생산능력을 늘여나갈 계획이다.


카스케미칼은 향후 제품 개발 계획이 다양하다. 기존의 왁스 제품에 추가하여 고속 인쇄성과 종이 이외의 재질에 인쇄성능이 개선된 프리미엄 왁스 제품, Near Edge 제품군이 상반기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왁스 제품의 경우, 고속 Near Edge 프린터에서도 인쇄가 가능한 제품으로 기존의 왁스 제품으로는 인쇄가 힘든 분야까지 인쇄가 가능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ear Edge 제품의 경우, 인쇄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다.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TTO 프린터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Near Edge 제품은 우선 Wax-Resin 제품의 형태로 출시된다. 
그리고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도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수준의 인쇄품질과 인쇄 내구성 향상 등 지속적인 품질 개선이 진행될 것이다.

 국내영업팀 김충수 팀장
글로벌 딜러망과 협력하여 고객과의 관계 강화할 것


 


카스케미칼의 사업 성과는?
1/4분기 마감을 했는데, 목표를 꾸준히 달성해오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는 BEP를 달성하여 3년이내에 신공장을 설립하는 것입니다. 카스케미칼 국내 시장의 market share가 10%를 못 미치고 있기 때문에 내년까지는 ITW, ARMOR와 3자 경영 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 미국, 러시아, 독일 등의 지법인을 활용한 글로벌 사업의 확장도 중요하지만 국내 시장을 점유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향후에는 카스전자저울이 그랫듯이 한국시장을 석권한다는 각오로 매진하겠습니다.

  카스케미칼의 리본 제조 사업의 국내외 현황은?
열전사 리본 시장의 경우, 선진국시장은 성장세가 둔화될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시장이 더 커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가보다는 고가,고품질의 제품이 성장세가 커질 것이고, 중국이나 동남아,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쪽은 늘어날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도 이미 기존의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 시장을 파고들어 가는 것이지 생산 공장이 급격히 늘어날 것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열전사리본시장 7조 원 중에 카스케미칼의 생산능력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서 카스의 2014 경영옥표인 돌파경영을 앞세워 나아간다면 카스케미칼은 항상 성장일로에 있을것입니다. 다만 우리 카스케미칼의 해외지법인의 컨버팅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선은 중국, 미국, 유럽이 물류기지화 될 것이며, 앞으로는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쪽으로 확장시켜 나갈 것입니다.

 바코드 시장 및 열전사 리본 시장 전망을 어떻게 예
‌측하는지? 국내외 바코드 시스템 및 리본 생산 시장의확산 방안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국내에서 바코드 시장이나 리본 시장을 확장하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market share를 늘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해외시장에서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해외 생산 거점들이 계속해서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동남아 쪽으로, 미주는 남미 쪽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따라서 이동해야 합니다. 리본이나 라벨 모두 제조사가 충분히 갖춰진 만큼, 중국을 제외하고는 제조사가 탄생할 일은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카스케미칼의 장단기 계획?
2014년에는 기존 제품(Wax,W/R, Resin)의 품질 개선과 신제품 개발(프리미엄 Wax, W/R N/Edge 및 Wash Care Resin, Resin N/Edge 등)에 주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주요 LABEL EXPO에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카스케미칼 제품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중국, 유럽, 미주 등 주요시장의 거점별 공급시스템을 구축하여 중장기적으로 현지 SLITTER를 운영하여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입니다. 이밖에도  CAS 글로벌 딜러망과 협력하여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시키고, TTR 리본과 LABEL지 PACKAGE화로 영업을 활성화시킴은 물론 적극적인 A/S망을 구축하여 고객의 요구에 즉시 응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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