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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조화형 실장 기술

  • 등록 2014.03.27 09: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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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조화형 실장 기술

환경조화형 실장기술 위원회, 환경과 실장 연구회



최근 이상 기후현상 등 환경 변화에 민감해지면서 일렉트로닉스 업계에서도 강해지는 환경 규제에 맞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는 대체 프론 개발, 무연 땜납 개발, 무할로겐 대응, RoHS 지령·REACH 규칙 및 WEEE 지령에 대한 대응, 재활용 대응, 난연제에 대한 대응과 난연성 요구에 대한 대응 등 중요한 환경 대책으로 대변되는데 이에 대해 「일본실장학회지」 최신호에서 환경조화형 실장기술 위원회가 자세히 설명했다.
이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일본의 지진 피해가 있기 전에 우리가 별 생각 없이 소비하던 에너지는 지구 온난화와 그에 따른 기후 변동·이상 기후의 유발 원인이었다. 지진 재해 직후 전력 부족에 시달리며 일본은 에너지의 중요성과 사용량 절감에 대한 필요성을 깨달았다.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따른 멜트다운/멜트스루는 원자력의 사용과 그에 따른 안전성에 대해 의문이 생길 법한 사건이었다. 따라서 필자들은 사용할 에너지 종류의 선택과 사용 방법에 의문을 갖게 되면서 두 가지에 주목했는데, 이는 ‘사용 에너지의 절대량 절감’과 ‘자연 에너지와 이를 사용하는 유효 시스템의 연구 개발 및 실용화에 대한 노력’에 대한 것이다.
지난 2013년 9월 하순에 중대한 발표가 하나 있었다. 이는 기후변동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 International Panel on Climate Change)에 따른 제5차 평가 보고서이다. 이에 따르면 ‘1880년부터 2012년까지 세계 평균 기온은 0.85℃ 상승했다’와 ‘20세기 후반부터 일어난 온도 변화는 인위적 영향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며 이에 덧붙여 앞으로도 그 영향은 더욱 커질 것이고 그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세계 각지에서는 이상 기온과 대형 태풍 등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유해물질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에너지 손실도 줄여 고효율화에 공헌할 수 있는 원료 제품을 생산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제품 수명 사이클을 고려한 종합적인 환경 조화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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