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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급전의 기초

  • 등록 2014.01.28 15: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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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급전의 기초

전력의 유효 이용과 신에너지의 활용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신속하고 쉽게 충전이 가능한 무선급전 시스템의 보급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기기술 2월호에서는 무선급전 기술의 기초와 산업화에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해 살펴본다.





무선 급전이 큰 기대를 모으기 시작한 것은 2007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 팀이 자계공명을 이용해 2m 거리에서 전력을 전송해 보인 충격적인 사건이 발단이 됐다. 전력 에너지를 무선(와이어리스)으로 멀리까지 보내고자 하는 꿈은 이미 지난 세기 초인 1900년 뉴욕에서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가 건설한 Wardenclyffe Tower로부터 시작됐다. 테슬라는 이 아이디어로 191412월 특허를 취득했다.

무선 전송에 대한 꿈은 1968년 미국에서 피터 글레이저(Peter Glaser) 박사가 제창한 우주태양발전소 개념으로 이어져 NASADOE(United States Department of Energy)에서 연구를 진행한 결과, 1979SPS(Solar Power Satellite)의 개념 계획으로 발표됐다.무선 급전은 지금까지는 없었던 형태로 주파수를 이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기존의 규제 틀에서 벗어난 측면도 상당히 많다. 일본에서는 무선 기술, 통신 기술, 파워일렉트로닉스 등 무선 급전에 대한 이론 연구 폭이 상당히 두텁다. 또 이를 뒷받침하는 전자계 해석 기술, 측정 기술, 주변 기술인 부품 기술, 재료 기술, 제어 기술, 그리고 제품화, 시스템화를 위한 자동차 기술, 가전 멀티미디어 기술에 관한 연구자·기술자 층도 매우 두텁고, 이를 뒷받침하는 학계, 연구회, 표준화 단체, 각 관련 업체들도 표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기술 전개를 살펴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산업화 행보에 대해 EV/PHEV용 발전에 대한 기대를 중점으로 설명한다.

 

기사 전문은 월간 전기기술의 스마트 매거진 2014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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