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서재창 기자] 케이클럽이 지난 25일(목)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글로벌 융합혁신기술 강소기업 MC 기술 교류회(이하 교류회)'를 개최했다. ▲김정숙 케이클럽 신임회장이 환영인사를 전하고 있다. 케이클럽은 경쟁력 있는 자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하고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14개 패밀리기업으로 구성됐던 케이클럽은 올해 1월 19일 사단법인 출범을 알리며, 조직을 체계화하고 중소기업 지원 규모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케이클럽은 95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교류회에는 케이클럽 회장단 및 임원을 비롯해 KIST 혁신기업사업화센터 전문위원 및 관계자, K-글로벌 혁신기술 강소기업 MC 운영위원회, 8기·9기 회원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숙 신임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자리를 함께 해주신 8기·9기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케이클럽은 KIST의 신기술을 사업화해 회원 기업의 역량을 높이고, R&D를 강화시켜 혁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해갈 것"이라고
[헬로티] 지난 1월 19일 케이클럽(이하 K-Club) 사단법인 출범 선포식이 열렸다. 케이클럽이 결성된 지 9년 만에 얻은 결과로,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 및 사업화를 위한 노력들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선포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김정숙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비롯해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고정식 전 특허청장, 나종주 전 케이클럽럽 회장, 제해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기술사업전략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는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회원들에게 전해졌다. 출범식 당일 김정숙 신임회장을 만나 케이클럽의 역할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Q. 회장 취임을 축하 드립니다. 먼저 케이클럽에 대해 간략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네 감사합니다. 케이클럽은 2013년 3월 18일 KIST가 14개의 패밀리기업과 함께 구성했으며,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사업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이제부터는 98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패밀리기업이 회원사로 있는 사단법인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케이클럽이 구성된 초창기 때는 강소기업 육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정도의 모임이었는데, 점차 그 규모가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