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카고크레인 협회와 기계장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한국중부발전(주)은 보령시 카고크레인 협회와 3월 31일 보령지역 공사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계장비(카고크레인)의 안전신뢰성 향상을 위한 ‘카고크레인 안전관리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최근 건설기계 결함에 의한 장비안전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보령에서 사용빈도가 많은 건설기계인 카고크레인의 안전검사와 정비를 통해 안전신뢰성을 높여 장비결함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규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협회 소속의 카고크레인에 대한 안전진단과 안전장치 보강비용을 지원하며, 협회는 안전신뢰도가 확보된 카고크레인만 작업에 사용하고, 중부발전 사업장에서 긴급사항 발생 시 우선 지원하게 된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용 전 검사와 철저한 정비가 중요하며, 중부발전과 협회가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여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재해 없는 보령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과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이 과학대중화 및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5일, 전라남도 완도군 소재 소안초등학교를 방문해 ‘안전은 과학을 싣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도서 지역의 소안초등학교 전교생 91명에게 △낙뢰 안전 교육 △금속재료 및 표면기술 관련 과학원리 교육 △연료전지 원리 교육 및 소금물 자동차 만들기 체험 등 ‘전기’와 ‘재료’를 주제로 과학강연 및 교구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도 함께 실시하며 과학과 안전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기연구원 유청준 안전보안실장은 “전기는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지만 잘못 사용하면 위험할 수도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잘 활용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평소 과학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좋은 추억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행사 후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과학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