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 전시장 디엠테크놀러지 부스에 설치된 양팔형 갠트리 로봇 앞에서 참관객 한 명이 제품을 자세히 살펴본다. 얼핏 보면 특별해 보일 것 없는 산업용 갠트리 로봇이다. 참관객과 제품 담당자는 제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다. Q. 참관객 한 분과 대화를 꽤 오랫동안 하시던데요? A. 제품 설치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를 했습니다. 양팔형 갠트리 로봇이다보니 2대의 공작기계 작업 환경에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제품을 설치하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다른 작업 환경에도 옮길 수 있는지, 대략적인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등에 대해 물어봤는데요. 설치 시간은 하루 정도면 충분하고, 지게차로 들어올리기만 하면 다른 작업 환경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특히 적재대의 경우 원형 적재대, 2열 쉬프트 적재대, 파츠피더(Part-Feeder) 적재대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어 가공 특성에 맞춰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갠트리 로봇의 이동 속도는 3m/sec이고 ±0.1mm의 고정밀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가격 부분은 제품을 자제적으로 개발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특히 리니어모터에서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디엠테크놀러지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갠트리 로봇 시스템, 리니어 모터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디엠테크놀러지가 선보인 갠트리 로봇 시스템은 좌우에서 모두 작업을 할 수 있는 양팔형 구조로, 양쪽에 공작기계를 각 한 대씩 설치하고 작업을 연계해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갠트리+적재대+콘트롤러 일체형 구조로, 작업 환경이 바뀔 때마다 이동시켜 손쉽게 재설치할 수 있다. 특히 적재대의 경우 원형 적재대, 2열 쉬프트 적재대, 파츠피더(Part-Feeder) 적재대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어 가공 특성에 맞춰 변경할 수 있다. 갠트리 로봇의 이동 속도는 3m/sec이고 ±0.1mm의 고정밀 움직임이 가능하다. 디엠테크놀러지의 리니어 모터는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자력이 없는 고정자가 특징이다. 보통의 리니어 모터는 고정자가 마그네틱이다. 때문에 단가가 높은 것이 단점인데, 디엠테크놀러지는 자력 없는 고정자를 적용함으로써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