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일반 크기로 세분화된 AMR 모델 네 종 시연...“물류자동화에 신기원 열 것”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4) 전시장에 레인보우로보틱스 전시부스가 자리 잡았다. 현장에는 물류 혁신에 기여하는 물류 이송 임무를 맡은 자율주행로봇(AMR) 네 종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SCM FAIR 2024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네 번째 개막을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및 IT 서비스, 제조 공급망,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 및 협동로봇 등을 통한 물류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자동화, 종합 물류·운송 솔루션, 설비 관리, 에코 패키징 시스템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新인사이트가 가득 담긴 기술을 선보였다. 로봇 토털 솔루션 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사족보행로봇, AMR, 서비스 로봇, 모바일 양팔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 각종 산업에 도입 가능한 로봇기술을 총체적으로 갖춘 로봇 전문가다. 이번 SCM FAIR 현장에는 물류현장에서 활약하는 물류 특화 AMR을 중점적으로 배치해 참관객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번에 소개된 AMR은 소형, 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차세대 협동로봇 및 자율이동로봇(AMR) 신제품을 공개하는 발표회를 오는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 선보이는 차세대 협동로봇은 보다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성능과 안전성을 개선시켰다.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 RB 시리즈는 IP66 등급의 높은 방진 및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사람이 로봇에 충돌해도 상해를 가하지 않도록 제한된 힘으로 움직이는 PFL 기능을 탑재했다. PFL 시뮬레이션 기능을 협동로봇 제조 업체 중 세계 최초로 개발해 별도의 외부 컨설팅 없이 자체적으로 사용자 인증이 가능하도록 했다. PFL은 ‘Power and Force Limit’의 약자로 협동로봇을 사용하는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RB 시리즈 제품 중 가장 무거운 하중을 처리하는 협동로봇 ‘RB20-1900’도 처음 선보인다. 협동로봇 RB20-1900은 지면 외에 측면과 천장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중력 보상기능을 지원하며, 고중량물을 대상으로 하는 작업에 적합하며 넓은 작업반경이 요구되는 용접, 물류, 머신텐딩, 이송 공정 등에 적합한 로봇이다. 자율이동로봇 RBM 시리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