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단지의 효율적 관리 위한 지적기술·공간정보 공유 업무협약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이하 ‘LX’)와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ㆍ이하 ‘협회’)가 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정보 공유 및 공간정보 분야 기술협력을 강화한다. LX와 협회는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물류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와 협회는 지적·공간정보의 물류분야 적용 확대를 위한 지적측량‧공간정보체계 구축에 나선다. 또 물류단지(센터)의 효율적 관리 및 안전 강화를 위한 디지털트윈·BIM·IoT 등 디지털 기술협력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 지원 및 양 기관 시스템 상호 연계·협력 강화 등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LX는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최신 공간정보기술 등을 활용해 물류산업의 선진화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X 어명소 사장은 “LX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트윈과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 및 물류혁신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 및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사 전문성, 청렴도 제고 등 감사업무 품질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3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LX) 본사에서 LX와 감사 전문성, 청렴도 및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사인력에 대한 상호 지원과 내부통제 제도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여, 양 기관 감사업무의 전문성은 물론 감사 품질 제고를 함께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감사 관련 협력채널 확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인력 POOL 공동구성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한 감사 협업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가기로 했다. 특히, 캠코는 LX와 위험 분야별 감사 체크리스트를 공유함으로써, 업무수행 중 발생 가능한 위험을 선제적으로 점검․방지하는 IT기반 캠코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지식․노하우 습득도 기대하고있다. 이인수 캠코 상임감사는 “이번 감사 업무협약으로 IT기반 상시모니터링고도화를 위한 협력, 취약분야 합동 점검 등 내부통제 및 조직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관간 협업을 토대로 국민에게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