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 선보이고, 국내 양자 업계와의 파트너십 강화 아이온큐(IonQ)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양자 산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퀀텀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아이온큐는 양자 컴퓨팅 분야의 석학인 김정상 박사와 크리스토퍼 먼로(Christopher Monroe) 박사가 25년 이상의 선구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김정상 박사는 아이온큐의 과학 고문으로서 지속적으로 당사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온큐는 자사의 랙 장착형 엔터프라이즈급 양자 컴퓨터인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IonQ Forte Enterprise)’를 선보이고, 국내 양자 업계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는 #AQ 36의 목표 성능을 가진 시스템으로, 하이브리드 워크플로우와 데이터 센터 호환성을 위해 설계됐다. 이 시스템은 프로세스 최적화, 양자 머신러닝, 상관관계 분석 및 패턴 인식 등 복잡한 컴퓨팅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온큐는 한국이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대자동
아이온큐(IonQ)는 성균관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국내 연구자와 과학자들이 아이온큐 이온트랩 양자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측이 2021년에 체결한 3년간의 파트너십을 새로 갱신한 것이다. 그동안 국내 양자컴퓨터 사용자들은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를 통해 아이온큐가 제공하는 실무 교육과 멘토링을 새로운 양자 애플리케이션 설계와 실행에 활용해 왔다. 이번 협력은 한국을 전 세계 양자컴퓨팅 허브로 육성한다는 양측의 공동 목표와 의지가 반영됐다. 피터 채프먼 아이온큐 최고경영자(CEO)는 "양자 기술이 눈부신 속도로 혁신과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차세대 양자 전문가와 과학자를 육성하는 데 있어 최첨단 하드웨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균관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의 양자컴퓨터 사용자들이 아이온큐의 현재와 미래 양자 시스템을 활용해 오늘날 가장 복잡한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연구자와 과학자들은 2021년부터 아이온큐 시스템을 활용해 양자 머신러닝, 화학공학 등 여러 분야에서 양자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적용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