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더가 AI인프라를 활용한 기술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티오더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개최한 AWS Gen AI(생성형 인공지능) 대회에서 한국 기업 중 1위, 글로벌 3위를 기록했다. AWS는 지난달 26일 AWS코리아 오피스에서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이하 ‘APJ’) 지역 기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대회는 AWS 아키텍처에서 생길 수 있는 가상의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며 AWS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컨텐츠다. 참가자들은 팀으로 참가해 AWS 서비스, 아키텍처 패턴 및 모범 사례를 탐색하고 기존 아키텍처를 개선해 나가는 과정에서 점수를 획득한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인도, 일본 등 국가의 스타트업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티오더 데브옵스(DevOps)팀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참가 기업 중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이번 해커톤 우승을 통해 티오더가 단순 태블릿 메뉴판 플랫폼이 아닌 AI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AI인프라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면서 “글로벌 행사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낸 데브옵스팀을 포함해 티오더 전체 구성원들이 티오더 안에서 회
티오더가 팀뷰어(TeamViewer)의 원격 연결 기술을 시스템에 통합해 점주들의 원격 제어 및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국내 약 12만 대 기기에 안정적인 원격 고객 서비스 지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티오더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테이블 주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누적 이용자 수가 2억3000만 명을 넘었다. 티오더는 팀뷰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티오더가 자체 개발한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에 팀뷰어 솔루션을 탑재해 원격 고객 상담 서비스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점주들에게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연중 무휴 새벽 2시까지 심야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티오더는 점주들이 태블릿 고장 및 불편 사항 문의 시 팀뷰어 원격 제어를 통해 직접 현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전국 어디서든 신속한 유지보수와 서비스 개선이 가능하다. 특히 안정적인 원격 연결은 물론 강력한 보안성과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팀뷰어와의 협업으로 티오더는 해외 시장까지 서비스 확대 시에도 원활한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해져 주문 플랫폼 및 통합 소프트웨어 사업을 전세계로 빠르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인공지능 핀테크 전문 기업 고스트패스와 태블릿 메뉴판 플랫폼 전문 기업 티오더가 AI 비대면 주문·결제 시장 공략을 위해 ‘AI 안면인식 결제 & 요식업 IoT 주문 서비스 R&D’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스트패스는 AI 안면 인식 기술과 차세대 SSI(자기 주권 신원) 방식을 활용해, 개인 생체 정보를 외부 공유 없이 사용자 스마트폰에만 저장해 개인 정보 침해 위험을 원천 차단한 결제 기술력과 특허를 바탕으로 ‘SSI 생체인식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사용자 생체 정보가 중앙 서버에 저장돼, 해킹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컸던 기존 생체 인식 솔루션의 문제점을 혁신적으로 해결했다. 기존 스탠드형 키오스크는 개인 정보 유출 위험, 대기 시간, 동선 겹침 등의 불편함이 있고,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이 어려운 데다, 불특정 다수의 기기 접촉이 잦아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수인 코로나19 뉴 노멀 시대에 바이러스 확산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반면, 고스트패스의 태블릿 키오스크는 앉은 테이블에서 바로 주문·결제가 가능, 고객 동선 겹침 및 매장 내 직원 대면을 최소화해 바이러스 감염을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