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이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 패브릭기반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정밀의료 실현 및 원내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세브란스 데이터 포털(이하 SDP)’을 구축했다. 연구자들은 임상연구와 관련된 모든 업무(데이터 신청, 분석, 연구환경 신청 등)를 SDP를 통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올 하반기에는 SDP 고도화를 통해 연구자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와 데이터 범위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자들이 환자 치료 및 신약 개발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고도화 한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정형데이터 분석은 물론 의료영상, 심전도 등의 비정형 데이터도 동시에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데이터 카탈로그를 이용한 데이터 허브 기능, 데이터품질 점검 기능, 셀프 데이터 시각화 기능, 데이터 추출 후 별도의 변경작업 없이 CRF(임상데이터)를 생성하고 분석하는 기능 등이 추가된다. 추후 유전체분석 및 병리분석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미소정보기술이 개발한 패브릭기반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스마트빅(sm
창립 17주년, AI데이터플랫폼 기술 고도화 및 의료, 산업등 사업전략과 2025 사업비전 공개 핵심사업 중심으로 조직개편, 대전지사 헬스케어, 광주지사 에너지데이터사업 등 사업 다각화 미소정보기술이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소 플라이업 2025' 경영 목표를 소개하며 데이터 중심 사업 구조를 통한 신산업 전략을 소개했다. 미소정보기술은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으며 사업 초기부터 데이터중심의 사업을 17년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왔다. 10년 이상의 빅데이터 분석·품질·통합·시각화등을 통해 병원 및 의료기관, 기업에게 높은 신뢰를 확보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 미소정보기술은 데이터 중심의 헬스케어 사업과 공공기관의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더욱 확장한 ‘데이터레이크(data lake)’, ‘스마트빅(smart BIG)’ 플랫폼 개발과 신규 데이터사업(에너지·환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IPO(기업공개)와 함께 사옥이전, 매출 매년 200% 성장 통해 2025년 1,000억 달성전략을 소개했다. 최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챗GPT등 생성AI서비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매일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생산·축적되고 있다.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