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기업 블룸테크놀로지(대표 이상윤)는 21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노드 분배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블룸테크놀로지가 보유한 다이나믹 샤딩(Dynamic Sharding) 기술과 관련된 세 번째 특허로, 네트워크의 탈중앙화를 유지하면서 통신 과부하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기술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샤드’라 불리는 데이터 집합체의 이동을 관리하며, 통신 정보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보안성과 속도, 확장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특히, 다차원 구 분할 방정식을 통해 최소한의 정보로 데이터 이동을 처리함으로써 개별 메시지 발행에 따른 네트워크 부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블룸테크놀로지의 대표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로커스체인은 이 다이나믹 샤딩 기술을 바탕으로 탈중앙화, 확장성, 보안성이라는 블록체인 트릴레마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 프로토콜은 높은 안정성과 효율성 덕분에 대규모 프로젝트에 적합한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커스체인은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기술을 적용해 노드 크기를 최소화하여 미니 PC나 인터넷 공유기 등에서도 실행 가능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로커스체인’이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루었다. 블룸테크놀로지(대표 이상윤)는 지난달 30일, 다이나믹 샤딩 기술을 온라인 게임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이 적용된 ‘로커스 게임체인’은 현재 Steam을 비롯한 여러 게임 스토어에서 서비스 중인 ‘킹덤언더파이어’에 도입됐으며, 다른 다수의 게임들도 로커스 게임체인의 탑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블록체인 기술이 온라인 게임 서버를 대체하는 데 이어, 다이나믹 샤딩 기술까지 적용함으로써 기술적 쾌거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상윤 대표는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 거래나 도소매, 스마트시티 등 대용량 실시간 거래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 획기적 사건”이라고 평했다. 로커스체인은 기존 블록체인의 느린 성능과 확장성의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완벽한 탈중앙화를 유지하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그 핵심 기술인 다이나믹 샤딩은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수요에 따라 샤드의 수와 크기를 동적으로 조정해 보안, 속도, 확장성을 유지하는 세계 최초의 샤딩 기술이다. 블룸테크놀로지는 이 기술이 노드 간 통신량을 일반 네트워크 처리 용량 정도
블록체인 개발기업 블룸테크놀로지가 인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자사의 차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로커스체인(LOCUS)을 기반으로 인도 반카이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반카이 그룹은 통신, 핀테크, 개발, 컨설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인도의 대표적인 기술 기업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블룸테크놀로지는 반카이 그룹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 내에 로커스체인을 활용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탄소중립 솔루션,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도시 개발과 과학 기술을 통합한 ‘로커스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건설 과정에서부터 완공 및 운영까지 모든 도시 데이터를 관리하고 지역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반카이 그룹의 블록체인 기반 통신 결제 플랫폼인 Zeebu는 로커스체인을 활용하여 자사의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을 강화한다. Zeebu는 프리 세일 펀딩 라운드에서 미화 2,500만 달러를 모금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