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위주 매출구조를 균형 있는 사업 구조로 변모시킬 것" 에이팩트는 8월부터 DDR5 및 GDDR6 테스트 양산 본격화 및 DDR5 패키징 제품 다양화를 통해 실적 반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DDR4는 지속적인 가격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하며 생성형 AI 시장의 확장으로 데이터 센터 서버 수요가 늘면서 D램 시장은 기존 DDR4에서 DDR5 위주로 개편되고 있다. DDR5를 지원하는 CPU 및 주변 장치들의 신제품도 잇따라 출시돼 DDR5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옴디아는 DDR5의 점유율이 2024년에 27%까지 상승하면서 2027년에는 시장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팩트도 DDR5 패키징 및 테스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이러한 시장환경 변화와 향후 물량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에이팩트는 메모리 번인 테스트 및 고온·저온 테스트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사업을 시작했으며, 최근 확대되는 자동차용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물량을 연이어 수주했다. 국내 유망 팹리스로부터 수주를 처리하기 위해 진행된 자동차용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장비 1차 발주 분은 지난해 입고돼 현재 양산을 진행
인텔이 노트북용 인텔 아크(Intel Arc) 그래픽 제품군을 출시했다. 오늘 공개한 제품군은 외장 그래픽 처리장치(GPU)로, 인텔은 연내 인텔 아크 A 시리즈를 노트북, 데스크톱 및 워크스테이션에 걸쳐 확장할 계획이다. 인텔 아크 A시리즈 모바일 그래픽 제품군 아크 시리즈는 아크 3, 아크 5, 아크 7으로 나눠진다. 인텔 아크3 그래픽은 향상된 1080p 게이밍 및 더욱 강화된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한다. 아크 A370M 기반 노트북은 다양한 인기 게임 타이틀을 1080p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 이상 구동할 수 있다. 아크5 및 아크7 그래픽은 아크3 제품 대비 더 많은 Xe코어와 레이 트레이싱 유닛, GDDR6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Xe 고성능 그래픽 마이크로아키텍처 모든 아크 A시리즈 제품은 Xe 고성능 그래픽(HPG) 마이크로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인텔 아크 플랫폼은 내장 XMX AI 엔진을 탑재한 강력한 Xe 코어로 AI 추론 작업 완료시 기존 GPU 벡터 장치 대비 16배 향상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한다. Xe 미디어 엔진은 업계 최초 AV1 하드웨어 가속 인코딩 및 디코딩 지원을 비롯해 더욱 빠르게 광범위한 비디오 코덱 및 표준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설계 시간을 단축시키고 DDR5, LPDDR5, GDDR6 메모리 시스템 제품 개발 시 리스크를 없애 주는 워크플로우 솔루션 ‘PathWave 고급 설계 시스템(ADS) 2022’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컴퓨팅부터 자율주행 차량까지 더 빠른 메모리 인터페이스에 대한 요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DDR5, LPDDR5 및 GDDR6과 같은 고속 인터페이스의 획기적인 기술은 메모리 칩의 수신기에서 이퀄라이제이션을 수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인쇄 회로 보드(PCB)를 지나는 경로를 통해 저하된 신호를 복구하는데, 이때 하드웨어 엔지니어는 메모리 버스 설계에서 신호 무결성 문제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이퀄라이제이션 후의 신호 품질을 예측하고 설계를 프로토타이핑하고 성능을 테스트해야 한다. 차세대 메모리를 위한 설계 및 테스트 워크플로우인 키사이트 PathWave ADS 2022는 하드웨어 엔지니어가 출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뛰어난 성능의 믿을 수 있는 최종 제품을 제공하도록 돕는다. PathWave ADS 2022의 Memory Designer는 먼저, 유연한 이퀄라이제이션과 외부 클럭 입력으로 DDR 송신기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