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가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로는 최고등급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KT는 에너지 통합관제 플랫폼 ‘KT-MEG(Micro Energy Grid)’ 및 태양광/ESS 관련 국내 특허 등록 등 기술개발 활동,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구축 사업 등의 공적을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은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보급확대, 산업육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관련 분야의 사기진작 및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를 맞고 있다. KT는 ‘2009년부터 에너지사업을 핵심 미래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2015년 KT-MEG 통합관제 플랫폼을 상용화했다. KT-MEG은 AICBM(AI, IoT, Cloud, Big Data, Mobile)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에너지
[첨단 헬로티] 4차산업혁명이든 인더스트리4.0이든 혁신을 위해 국가의 역할은 여전히 필요하지만 하던대로, 특히 나를 따르라식으로 하면 안하니만 못할 거란데 많은 이들이 동의할 것이다. 그러나 관성이라는게 있어, 하던대로 하는걸 바꾸는 것이 뜻대로는 안되는 경우가 많은게 현실이다. 정부 정책도 마찬가지. 정부가 내놓는 각종 산업 정책들은 이름하고 분야는 바뀌었을지 몰라도 십여년전이나 지금이나 정책의 성격은 구경꾼 입장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어 보인다. 화려한 말들로 포장은 돼 있지만 그 정책이 의도했던 바들이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는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회의론에 대세다. 정부돈은 눈먼돈이라는 것부터, 실력이 아니라 인맥이 결과를 좌우한다는 얘기까지.. 4차산업혁명이든 인더스트리지4.0 관련해서도 뭔가 말들로 포장된 정책을 들고 나올텐데, 예전에 하던대로 하면 알맹이가 빠져 나올 가능성이 높다. 기업이 알아서 할테니, 정부는 가만히 있으라고 주장하려는 것은 아니다. 정부의 역할은 예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여유효하다. 상황에 따라 역할의 디테일에 변화가 필요할 뿐이다. 4차산업혁명의 함성소리가 울려퍼지는 지금, 바람직한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가? 최근 읽은
[첨단 헬로티]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인 델피가 2019년 완성차 제조업체 및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들을 겨냥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델피는 자율주행 솔루션용 운영체제(OS)로 블랙베리 QNX를 사용한다. 블랙베리 QNX와 델피 모두 자동차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약해온 회사들. 두 회사 모두 최근들어 자율주행 기술의 등장으로 대표되는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상황이다. 델피는 자율주행 및 첨단 기술 솔루션에 집중하기 위해 파워트레인 사업 조직을 분사시켰고 블랙베리 QNX는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에서 자율주행 기반 소프트웨어로 사업의 무게 중심을 옮겼다. 델피는 블랙베리 QNX과 관련해 자동차 소프트웨어 보안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자율주행 플랫폼을 실체 차량에 배치했을 경우 외부 해킹 시도에 직면할 수 있는데, 블랙베리 QNX를 통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인크래프트(Minecraft)’ 및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마인크래프트 대규모 업데이트인 ‘베터 투게더 업데이트(Better Together Update)’는 여러 명의 사용자가 Xbox, 모바일, 가상현실(VR), 윈도10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 명이 함께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은 마인크래프트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디바이스를 넘나들며 게임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Xbox 콘솔에서 즐기던 게임을 바로 모바일에서도 이어서 할 수 있다. 보다 편리하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렐름(Realm: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개인 서버) 초청장 링크 기능도 추가됐다. 함께 게임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직접 만든 초청 링크를 보내기만 하면 된다. Xbox One, iOS, 안드로이드, 윈도10 디바이스 사용자들은 베터 투게더 업데이트를 21일부터 다운받을 수 있다. Xbox One 디스크 에디션 및
구글이 대만 HTC 스마트폰 사업 일부를 11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20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루머로 떠돌던 구글의 HTC 스마트폰 사업 인수가 현실화됐다. 구글의 HTC 사업 인수는 우수 인재와 기술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구글은 이번 인수를 통해 HTC에서 구글과 긴밀하게 협력했던 우수 직원들을 영입하고 HTC가 보유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비배타적인 라이선스도 확보하게 됐다. 구글은 이번 인수와 관련해 하드웨어에 대한 과감한 베팅을 계속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로 합류할 HTC 직원들은 구글 브랜드로 팔리는 픽셀 스마트폰을 개발하기 위해 구글과 긴밀하게 협력했던 이들이다. 구글과 HTC는 지난 몇년간 하드웨어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했다. HTC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처음 공개했고, 픽셀 스마트폰 관련해서도 구글과 긴밀하게 협력했다. 한편 HTC는 구글에 일부 사업을 넘긴 후에도 자체 스마트폰 사업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구글이 인공지능(AI) 기반 음성비서 기술인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를 21일 출시했다.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는LG전자의 스마트폰 ‘V30’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수 주 내 안드로이드 6.0 이상(마시멜로, 누가, 오레오)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처음 공개된 구글 어시스턴트는 실생활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용자와 구글 간의 대화형 환경으로,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번역 등과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정보를 찾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기기에서 권한 설정 및 사용자 음성 인식 훈련을 통해 사용 설정을 한 후, 홈 버튼을 길게 누르거나 ‘오케이 구글’이라고 부르면 활성화된다. ▲일정관리 ▲실시간 답변 ▲엔터테인먼트 ▲전화/메시지 ▲재미있는 기능 ▲기기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휴가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는 것에서부터 당일의 일정을 조회하거나 주변 식당 추천
[첨단 헬로티]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이 신규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카카오는 21일 롯데월드타워 76층 그랜드볼룸에서 롯데정보통신과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모바일 키오스크 △음성 주문 △인공지능(AI) 플랫폼 서비스 등 고객의 생활을 편리하게 변화시킬 신사업의 발굴과 개발에 적극 협력한다. 모바일 키오스크는 고객이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손쉽게 상품을 주문하는 서비스다. 대기줄이 길게 늘어선 카운터를 거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 원하는 자리에 앉아 카카오톡을 통해 쉽게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주문한 상품이 나오면 알림 역시 카카오톡을 통해 전달된다. 알람벨을 주고받거나, Pick up 코너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음성 주문서비스는 AI기반으로 작동하는서비스다. 기존 롯데정보통신 빅데이터 플랫폼과 카카오의 통합 AI플랫폼인 Kakao I의 음성 엔진(음성인식/합성) 기술을 융합했다. 고객은 카운터에서 말로 주문하는 것과 동일하게 카카오톡을 켜고 음성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대화 엔진(챗봇) 기술도 도입해 실제로 사람과 대화하듯 진행이 가능하다.
[첨단 헬로티] 무(無)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IT 서비스 전문 기업 다우기술(대표 김윤덕)과 사용자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비즈플레이’와 다우기술의 업무 솔루션 ‘다우오피스’를 함께 사용하는 고객에게 무료 연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편의를 향상시키고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할 전략이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디지털 기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법인카드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경비지출관리 전 과정을 모바일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경영진, 재무 및 감사 관리자, 경리 담당자 등은 다양한 분석 보고서를 통해 전체 경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다우오피스는 전자결재 등 기업 내 협업을 지원하는 18개 기능으로 구성된 소통, 모바일, 보안 중심의 업계 선도 업무 술루션이다. 메일형, 그룹웨어형, 설치형 등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통해 기업이 그룹웨어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는 그 동안 설치형(On-Premise)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21일 머크(Merck), 아사히 글라스(Asahi Glass), 니또(Nitto), 동진 쎄미켐, 이데미쯔 코산(Idemitsu Kosan), 스미토모(Sumitomo) 등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각 분야 글로벌 협력사 17곳을 파주공장으로 초청해 ‘2017 LG디스플레이 테크포럼(Tech Forum)’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LG디스플레이가 R&D 분야의 협력사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관점에서 미래 신기술 발굴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조하는 성격의 행사다. LG디스플레이 CEO, CTO를 비롯해 유관부서 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각 협력사의 기술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 아래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회를 모색하고 LG디스플레이의 기술 개발 방향을 공유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올해에는 장기 협력사뿐만 아니라 신규 전략 협력사를 초청해 LG디스플레이의 대형 및 소형 OLED 투자에 대한 배경 설명과 함께 대규모 OLED 신규 투자를 위한 긴밀한 기술 협력을 다짐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
[첨단 헬로티] 3D 설계,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토데스크가 기존 건축·엔지니어링·건설 컬렉션(Architecture, Engineering & Construction Collection)에 사전 시공 단계에서도 사용 가능한 새로운 디자인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오토데스크에 따르면 새 기능은 차세대 BIM(빌딩 정보 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과 레빗(Revit) 기반 워크플로우에서 빌딩 및 시설의 사전 시공 계획부터 설계까지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레빗 라이브 (Revit Live)는 레빗 모델을 몰입감 있는 시각적 환경으로 전환해 사용자가 레빗모델을 시각화할 수 있도록 한다. 손쉽게 디자인을 가상현실 환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높은 수준의 해석 및 전산 설계 소프트웨어가 추가됐다. 오토데스크 로봇 스트럭추럴 애널러시스 프로페셔널(Robot Structural Analysis Professional) 및 스트럭추럴 브릿지 디자인(Structural Bridge Design)이 레빗과 함께 적용되어 모든 구조물에 대한 사용자들의 해석 역량을 확장시켜준다.
[첨단 헬로티]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베스트셀러 작품만을 모아 ‘밀리언페이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100만명 이상이 본 작품인 ‘밀리언유저’ 작품과 100만 달러 이상이 팔린 ‘밀리언셀러’ 작품 등을 한 데 모아서 보여주는 ‘여는 페이지마다 100만, 밀리언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현재 카카오페이지에는 53개의 밀리언페이지 작품이 있다. 밀리언유저 작품 중 1위는 559만명의 이용자가 본 '하백의 신부로 파악됐다. 이 외에도 '김비서가 왜 그럴까'(390만명), '황제의 외동딸'(283만명), 스틸레인(138만명), 닥터 최태수(104만명) 등도 대표적인 밀리언유저 작품으로 꼽혔다. 밀리언셀러 작품으로는 나혼자만 레벨업, 왕의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도니스, 마존현세강림기 등이 대표작으로 꼽혔다. 카카오는 밀리언페이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밀리언페이지 작품 중 5화만 읽으면 새로운 카카오 프렌즈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친구를 초대하면 다양한 경품도 선물한다.
[첨단 헬로티] 기브텍(대표 김승기)은 전자문서기반 간편송금 서비스 ‘두리안’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전자문서기반 계좌송금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두리안’ 서비스는 전자문서 기반 계좌 송금서비스다. 기존 거래는 문서와 계좌송금이 분리돼 불편함과 문서작성, 발송, 관리, 송금에 따른 부대비용이 이중으로 발생하는 반면, ‘두리안’서비스는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두리안’을 통한 전자문서는 블록체인기반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위·변조 위험이 없어, 안전한 문서 관리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두리안’ 전자차용증 서비스의 경우 채권자(또는 채무자)가 ‘차용금액’, ’이자율’, ‘상환일’을 명시한 전자차용증을 작성하여 전달하고, 채무자(또는 채권자)가 모바일을 통해 이를 확인하여 전자서명을 통해 계약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계좌송금까지 완료된다. 이때 작성한 ‘차용증’은 블록
[첨단 헬로티] 리얼리티리플렉션의 ‘AI 기반 대화형 아바타’ 서비스가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개최한 5G 융합서비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SK텔레콤이 이번에 개최한 5G 융합서비스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가코리아사업과 연계해 5G 이동통신의 특징인 초고속∙초저지연을 이용한 인공지능 ∙ IoT ∙ 헬스케어 등 지능형 융합 서비스와 VR/AR ∙ 홀로그램 등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주제로 열렸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공모전에는 총 33개의 5G관련 기술 및 서비스 개발 능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 중소/중견 기업이 지원했다. SK텔레콤은 33가지 공모안에 대해 사업화 가능성, 제안사 기술력, 5G 연관성, 차별화 및 경쟁력 측면에서 평가해 최종 3개 공모작을 개발협력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리얼리티리플렉션 ‘AI 아바타 서비스’는 기존 음성인식 기반 AI 서비스를 사람의 감정상태와 대화내용에 맞는 실사 캐릭터와 결합해 사용자가 보다 몰입감 높은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빅토리아프로덕션이 제안한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자사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가 21일 오전 서울 만남의 광장부터 수원신갈 나들목(IC)까지 약 26 km의 경부고속도로 구간에서 시험 주행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날 SK텔레콤 자율주행차는 차량 통제없는 실 주행환경에서 주변 교통 흐름에 맞춰 시험 주행을 안전하게 마쳤다. 최고속도 80km/h, 평균속도는 47km/h였으며, 주행시간은 약 33분이었다. 자율주행 면허로 허가 받은 최고속은 80km/h로, SK텔레콤은 허가속도를 넘지 않도록 소프트웨어를 설정했다. 이 차에는 연구원 및 일반인 등 2명이 탑승해 주행 과정을 지켜봤다. SK텔레콤 자율주행차는 이날 오전 7시 15분 ‘수원신갈 요금소’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진입해 가장 오른쪽 차선을 따라 주행을 시작했다. 이후 인접차량 속도와 거리를 실시간 분석한 ‘경로판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핸들과 가속·브레이크 페달을 자동으로 제어하며 휴게소 하행 약 9km에 위치한 판교IC로 향했다. 판교IC 갈림길에서는 표지판, 주행
[첨단 헬로티] 히타치그룹(이하 히타치)과 히타치 자회사인 Hitachi Vantara(히타치 밴타라)는 사물 인터넷(IoT) 구축을 위한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Hitachi IoT Appliance)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는 히타치 IoT 플랫폼인 루마다(Lumada)로 지원된다. 히타치에 따르면 이 어플라이언스는 마이크로서비스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하이퍼컨버지드 아키텍처로 히타치 스토리지 및 컴퓨트를 네트워킹 기술과 결합하고, 히타치 루마다 소프트웨어와도 통합된 턴키 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사전 설계 및 검증을 완료한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는 쉽게 구축할 수 있고 한 시간 내에 즉각 제작이 가능한 플러그-앤-플레이(plug-and-play)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신속하게 연결하고 모니터링하면서 기업 및 산업 자산에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고 호사측은 설명했다.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 일환으로 IoT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려는 기업들에게 안전한 IoT 솔루션은 필수라고 히타치는 강조한다. 최근 시장에서 많은 IoT 플랫폼과 솔루션이 확산되고 있지만, 보안 문제, 복잡한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