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형 앱 통해 전기자전거 제어 및 데이터 기반 주행 관리 기능 제공 공유 모빌리티 알파카의 운영사 매스아시아가 개인형 E-모빌리티 전문브랜드 알피(ALPI)를 2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매스아시아는 이날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 알피 어라이브드(ALPI ARRIVED) 브랜드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개인형 E-모빌리티 알피의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중국 홍지그룹 쉬홍준 대표가 참석해 알피와 협력해 공급되는 전기자전거 혼바이크를 소개하고 매스아시아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정수영 매스아시아 대표는 개인형 E-모빌리티 전문브랜드 알피의 소개와 함께 공유모빌리티 알파카의 앱 서비스 경험으로 알피의 고도화된 앱 기능들을 발표했다. 정 대표는 "구입 이후 수리, 정비와 같은 기본적인 사후 지원만이 제공되는 기존 개인형 모빌리티와는 달리, 알피는 개인 소유의 제품이더라도 앱에서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여정을 지속 관리해 주는 차별적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공개된 알피의 첫번째 HF01 모델은 체인이 없는 샤프트 드라이브 방식으로 총 5만km이상 주행이 가능하게 설계 됐다. 코너링 시 주행 속도를 자동조절하는 스마트 드
공유 모빌리티 '알파카'의 운영사 매스아시아가 중국의 홍지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홍지그룹은 2017년 모바이크 공동 창업자인 쒸홍진 대표를 비롯한 전 모바이크 R&D팀이 2017년에 설립한 글로벌 E-Mobility 회사다. 연간 250만대 이상의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고 라임, 보이, 도트 등 전 세계의 많은 E-모빌리티 유명 브랜드와 제품 공급 및 협업을 하고 있다. 이번 매스아시아와 홍지그룹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주된 목표는 매스아시아가 다년간 개발해 운영중인 공유 모빌리티의 소프트웨어 파워와 IoT 개발 기술,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체 배터리팩 기술과 함께 홍지그룹의 디자인, 설계, 제조, 생산기술을 제휴해 새로운 전기자전거 및 E-모빌리티를 개발할 예정이다. 10월 중에는 홍지그룹이 일본, 미국, 유럽에서 흥행에 성공한 홍지의 폴딩식 전기자전거 HONBIKE HF01을 양사의 기술 협력을 통해 업그레이드 하고 매스아시아 단독 브랜드로 국내에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매스아시아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특히 HONBIKE HF01 전기
7월 15일 도쿄에서 정식 서비스 개시 후 서비스 지역 확대 계획 전동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이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도쿄에서 7월 15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고 전동킥보드 50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윙은 한국 시장에서 축적한 공유 모빌리티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 최초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 스윙 측은 지난해 일본 현지인 출신으로 구성된 자회사 설립을 마치고 일본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인구 절반이 주요 이동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오토바이 등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도로교통법을 개정하면서 전동킥보드 면허 필수 조항이 삭제됨에 따라, 공유 서비스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윙은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7월 중 1500대까지 증차하고 연내 전동킥보드 6000대 이상을 확보해 3개 도시에 배치하며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갈 예정이다. 향후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도 순차적으로 공유 서비스를 출시해 일본 최대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공유 모빌리티 전문회사 씽씽이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출시한다. 씽씽은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통해 1인 중단거리 모빌리티의 영역을 공유 킥보드에서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씽씽은 9월 중 대구에서 공유 전기자전거 200대를 배치,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며 이후 지역별 고객 특성에 따라 킥보드와 자전거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지역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씽씽은 전기자전거는 전동킥보드보다 이동거리의 제약이 비교적 적고, 일반 시민들에게도 익숙한 폼팩터기 때문에 이용 연령대 확장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업계를 선도하는 공유 PM 회사들이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며 큰 성과를 얻고 있는 등 공유 전기자전거는 PM 산업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서 필수요소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씽씽의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혁신동력프로젝트 사업 중 스마트 모빌리티 R&D 참여에 따라 자체 전기자전거를 개발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씽씽에 따르면 서비스에 사용되는 전기자전거는 전동킥보드와 마찬가지로 씽씽에서 자체 개발한 배터리를 사용하며, 많은 부분을 씽씽에서 직접 설계했다. 배터리 탈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