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게이밍 PC ‘리전 고’·웨어러블 기기 ‘리전 글래스’ 출시 한국레노버가 휴대용 게이밍 PC ‘리전 고(Legion Go)’, 웨어러블 게이밍 글래스 ‘리전 글래스(Legion Glasses)’ 등 게이밍 장치 두 종을 시장에 선보였다. 리전 고는 레노버의 첫 휴대용 게이밍 PC(UMPC)로, MS 윈도우 11(Windows 11) OS 기반 기기다. CPU는 UMPC 전용 AMD 라이젠 Z1 익스트림이 장착됐고, 16GB LPDDR5X RAM, 512GB PCle Gen4 SSD 등 PC 요소가 담겼다. 기기 외부는 주사율 144Hz 8.8인치 디스플레이, 조이스틱, 탈부착 트루스트라이크 컨트롤러 등 휴대형 게이밍 특성을 살린 부분으로 구성됐다. 한편 웨어러블 게이밍 글래스 리전 글래스는 1920x1080 해상도 기반 마이크로 OLED 기술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발열 제어 기술 콜드프론트(Coldfront), 49.2Whr 용량 배터리, 내장 스피커, USB-C 포트, 등을 통해 게이밍 성능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리전 고와 리전 글래스 출시를 통해 게이머에게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게 됐다”며 “앞으
휴대용 게임기·게이밍 글래스·헤드폰·게이밍 노트북 등 게이밍 디바이스 보따리 풀어 레노버가 이달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가전·IT 전시회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이하 IFA 2023)’에서 게이밍 디바이스를 대거 공개했다. 레노버가 이번에 공개한 게이밍 관련 기기는 레노버 게이밍 브랜드 ‘리전(Lenovo Legion)’ 4종이다. 레노버는 휴대용 게임기 ‘레노버 리전 고', 게이밍 글래스 ’레노버 리전 글래스', 게이밍 헤드폰 '레노버 리전 E510 7.1 RGB 게이밍 인이어 헤드폰(이하 레노버 헤드폰)‘,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리전 9i'를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레노버 리전 고는 AMD 라이젠 Z1 프로세서 및 Windows OS 기반 휴대용 게임기로, 8.8인치 레노버 퓨어사이트(PureSight) 게이밍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마이크로 OLED를 탑재한 레노버 리전 글래스와 7.1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된 레노버 헤드폰을 리전 고에 장착해 새로운 게이밍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독립형 수냉식 냉각 시스템을 담은 16인치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리전 9i도 게이밍 생태계를 보강할 디바이스로 평가받는다. 해당 노트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