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블코리아가 트림블 커넥트 기반의 새로운 공정관리 프로그램인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 2024'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신 업데이트로 프로젝트 전반의 가시성을 대폭 향상하고 이해관계자 간 커넥티드 워크플로우 구축을 지원한다.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Trimble Connect Dashboard, 이하 TCD) 2024에는 다양한 현황판(dashboard)이 추가돼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특히 부재의 각 공정별 계획일자 저장이 가능해져 제작, 출하, 입고, 설치의 계획 대비 실적 상황을 쉽게 파악해 공정 지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TCD 2024 사용자는 부재의 제작, 출하, 설치 상황을 추적해 모델에 반영할 수 있다. 출하 요청서와 송장을 간편하게 생성하고, 송장과 부재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출하, 입고, 설치 상황을 업데이트한다. 더불어 엑셀(Excel) 파일을 인식해 엑셀에 입력한 진행 상태를 클라우드로 전송, 데이터를 즉시 반영해 현장, 공장, 설계사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트림블 코리아는 건설 현장에서 보다 유용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트림블
IoT 기반 현장관리시스템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 도입 트림블 코리아는 주택, 건축, 토목, 조경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DL건설과 기술 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트림블 코리아에서 개발한 IoT 기반의 현장 관리시스템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를 도입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또한 설계단계에서 만들어진 BIM 모델을 시공하고 공장 제작단계에서 활용해 모든 프로젝트 관계자가 동시간에 진행 상황을 파악해 보다 정확한 공정계획 및 실행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민문기 DL건설의 상무는 "건물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BIM 모델을 설계단계에서 이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건설단계에서 활용함으로써 BIM이 추구해야 할 4D, 5D 단계를 현업화해 건설산업을 리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술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박완순 트림블 코리아 사장은 "DL건설의 프로젝트 관리 노하우를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에 접목해 현장과 공장의 현업에서 필요한 자료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성을 향상해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림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