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시장조사기관인 인터액트 애널리시스(Interact Analysis)는 전 세계 머신비전 시장은 2024년에 성장세로 돌아서 올해 약 1.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부분적으로는 3D 카메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인하지만, 2024년에 더 넓은 제조 산업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머신비전 소비 부문, 예를들어 반도체 및 전자제품의 성장세로 돌아선 결과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부 기업들은 고객에게 보다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머신비전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기회를 모색하면서 인수를 통해 성장을 촉진하기도 한다. 산업 자동화의 모든 측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이러한 추세는 현재 머신비전 시장에서 특히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액트 애널리시스(Interact Analysis)가 발표한 위 그래프는 주요 지역별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8년까지 미주와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이 각각 12.6%와 12.3%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 잠재력은 대형 머신비전 공급업체들 간의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인수합병의 결과로 볼 수 있다. 기업들은 고객에게 전체 제품과 솔루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
키엔스(Keyence)는 최근 하나의 소형 장치에서 광학, 레이저 및 터치 프로브 측정을 제공하는 고정밀 LM-X 다중 센서 측정 솔루션을 출시했다. LM-X 시리즈 다중 센서 측정 시스템은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고정밀 측정을 제공한다. 시간 소모적인 부품 배치 또는 고정이 필요하지 않다. 시스템은 스테이지의 위치에 관계없이 부품의 위치와 방향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측정한다. 이 시스템은 쉽게 설정하고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매우 정확한 측정 및 검사 보고서를 얻을 수 있다. 다음 단계로 '위치 및 프레스 측정' 수행 부품을 스테이지에 놓고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고정도 측정을 수행할 수 있다. 고정밀 화상 측정, 다색 레이저를 통한 비접촉식 높이 측정, 3D 터치 프로브를 통한 접촉식 측정의 세 가지 측정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LM-X 시리즈는 복잡한 부품의 치수 측정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다른 작업자가 얻은 결과 간에 편차 없이 정확한 측정을 보장한다. 내장된 저압 터치 프로브로 광학적으로 까다로운 부품 특징을 측정할 수 있어 3차원 부품의 3D 검사가 가능하다. 초고해상도 20메가픽셀 CMOS 센서와 고해상도 이중 텔레센트릭 렌즈로 고정밀
[첨단 헬로티] 키엔스코리아가 치수 측정 및 검사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이미지 치수 측정 시스템 'IM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치수 측정은 측정 및 결과 저장에 시간이 걸리고, 사용자에 따라 측정 결과가 달라지고, 조작 가능한 사람이 한정돼 있는 등의 과제를 안고 있었다. 키엔스코리아에 따르면, IM-7000은 ▲놓고 누르기만 하면 치수 측정 ▲최대 99포인트를 한번에 측정 ▲최대 100개까지 한번에 측정 ▲통계값을 자동 집계함으로써 공정 능려 관리 편리성 ▲측정 포인트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가변 조명 유닛 장착 ▲누구나 동일한 측정 결과 등의 특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IM-7000을 통해 폭넓은 측정 대상물체에 대응이 가능해졌다. 측정 에어리어가 200x200mm로 널어져 대형 대상물체도 측정이 가능하고, 기존에는 이미지 측정기로는 측정하기 어려웠던 높이와 두께가 있는 대상물체도 측정가능해졌다는 것이 키엔스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IM-7000은 이미지 측정 뿐만 아니라 라이트 프로브 탑재로 접촉 측정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접촉식만으로는 측정되지 않는다', '도면에 지시가 있어서' 등의 이유로 결국 여러 측정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