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기술 입힌 MES 솔루션 제시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운영에 특화된 표준화 플랫폼...“생산 효율성 극대화 가능” 한솔PNS가 지능형 생산관리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MES) 솔루션을 제조 산업에 제시에 국내 스마트 팩토리 비전 달성에 기여한다. 한솔PNS의 지능형 MES는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관리하고, 직관적인 가시성과 생산 이력 추적 기능을 제공해 신속·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 시 필요한 생산·품질·설비·자재관리 등 기능을 기본 탑재해 제조업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한솔PNS가 자체 개발한 웹 표준 프레임워크 기술을 적용해 접근성 및 범용성을 제고했고, 유지보수 또한 간편하다고 평가받는다. 이 MES는 현재 제지·화학·전자·반도체·건자재 등 한솔그룹 내 제조 환경에서 품질체계 유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솔PNS 관계자는 “스마트 팩토리의 실효성이 극대화되고 있는 만큼 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MES 래퍼런스를 확장해 제조 산업 고도화에 기여할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현대건설기계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파트너사의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현대건설기계는 9월 29일, 분당 본사에서 IBK기업은행과 ‘파트너사 스마트 공장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건설기계 양경신 구매본부장과 IBK기업은행 박주용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사는 향후 현대건설기계의 파트너사 공장 내 스마트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술 및 재원을 지원키로 상호 합의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기계는 중소 제조기업 파트너사의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생산관리시스템)' 구축과 고도화 작업에 필요한 기술과 금융을 지원하게 되며, IBK기업은행은 시스템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한 대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올해 현대건설기계의 파트너사 5개 업체를 대상으로 1곳 당 최대 3억원씩 총 15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으로,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제도가 보다 확대 적용될 수 있도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내 대다수의 제조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부족한 금융지원과 낙후된 생산관리 시스템으로 인해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