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기술 입힌 MES 솔루션 제시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운영에 특화된 표준화 플랫폼...“생산 효율성 극대화 가능” 한솔PNS가 지능형 생산관리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MES) 솔루션을 제조 산업에 제시에 국내 스마트 팩토리 비전 달성에 기여한다. 한솔PNS의 지능형 MES는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관리하고, 직관적인 가시성과 생산 이력 추적 기능을 제공해 신속·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 시 필요한 생산·품질·설비·자재관리 등 기능을 기본 탑재해 제조업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한솔PNS가 자체 개발한 웹 표준 프레임워크 기술을 적용해 접근성 및 범용성을 제고했고, 유지보수 또한 간편하다고 평가받는다. 이 MES는 현재 제지·화학·전자·반도체·건자재 등 한솔그룹 내 제조 환경에서 품질체계 유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솔PNS 관계자는 “스마트 팩토리의 실효성이 극대화되고 있는 만큼 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MES 래퍼런스를 확장해 제조 산업 고도화에 기여할
한솔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인 한솔PNS IT서비스 부문은 로이드 인증원(LRQA), 림스(RIMS)와 안전보건경영체계 분야의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3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등으로 인해 안전보건경영과 관련된 IT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체계 시장에 대한 공동의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고, 각자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발휘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은 안전보건경영 IT 시스템의 설계와 구축, 림스(RIMS)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컨설팅과 교육, 로이드인증원(LRQA)은 안전보건경영 IT 시스템의 인증과 감사를 각각 수행해 원스탑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진다. 김형준 한솔PNS IT서비스 부문 대표이사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위험 요소들을 방지하고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림스(RIMS)의 컨설팅 역량과 로이드인증원(LRQA)의 권위 있는 인증 서비스를 결합한 한솔PNS의 안전보건경영 IT
한솔그룹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 연구센터를 건립하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솔그룹은 지난 11일 KAIST 본관에서 'KAIST-한솔 소재부품 혁신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연간 5억원 규모의 소재부품 협력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2025년 8월까지다. 공동연구센터에서는 한솔제지와 한솔테크닉스, 아이원스 등 한솔그룹 주요 계열사와 KAIST의 관련 분야 연구진들이 협력해 소부장, 인공지능(AI) 등 관련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초대 센터장은 최성율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맡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솔그룹 IT 사업 계열사 한솔피엔에스가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전문업체 '코에버정보기술'을 인수한다고 6일 밝혔다. 한솔피엔에스는 약 90억원을 투자해 코에버정보기술 지분 53%를 인수하기로 했다. 2006년 설립된 코에버정보기술은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공정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제조업 생산 현장에 특화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과 베트남, 멕시코, 파키스탄 등 해외 시장에도 입지를 굳혀왔다. 한솔피엔에스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4차 산업시대 유망 분야로 손꼽히는 스마트팩토리 사업 분야에 진출하게 됐다"며 "한솔피엔에스가 보유한 IT 기술 역량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