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2분기 OLED 발광재료시장 4.12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7.8%↑
2022년 2분기 OLED 발광재료 구매액이 총 4.12억 달러로 집계됐다. 유비리서치에서 분기별로 발간하는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2분기 OLED 발광재료 시장은 전 분기 대비 2.1%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7.8% 상승한 수치다. 전체적으로 비수기 시즌이라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패널 출하량 감소가 있었지만, 환율 상승과 신재료 공급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매출액이 크게 감소하지는 않았다는 분석이다. 소형 OLED 패널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2분기 발광재료 구매액은 전 분기 대비 2.2% 하락한 1.52억 달러를, BOE는 11.7% 하락한 5310만 달러를, LG 디스플레이는 전 분기 대비 12.6% 하락한 3970만 달러를 기록했다. OLED TV용으로는 LG 디스플레이의 2분기 발광재료 구매액은 7730만 달러로 전 분기와 비슷했으며, 삼성 디스플레이의 TV용 재료 구매액은 전 분기보다 소폭 상승한 2830만 달러로 분석됐다. 유비리서치는 2022년 OLED 발광재료 시장은 18.1억 달러, 2026년에는 25.5억 달러로 예측했다. WRGB OLED 출하량이 2026년에 2천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WRGB O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