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에너빌리티 — 2026년 원전 5.8조원·가스발전 5.3조원 수주 전망
대신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상향(기존 12만5,000원)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10만2,000원 대비 상승여력은 27.5%다. 목표주가는 2035년 예상 EV/EBITDA 2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2026년 수주 전망은 원자력 5.8조원, 가스발전 5.3조원 등 총 14.3조원이다. AP1000 원전 2기당 예상 수주금액은 원자로 압력용기·증기발생기 1.9조원이며, 스팀터빈·발전기 추가 수주 시 7,900억원이 더해진다. TerraPower Natrium SMR, NuScale VOYGR SMR 등 SMR 프로젝트 확대도 전망된다.
2026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17.2조원, 영업이익 9,640억원(영업이익률 5.6%)이 전망된다. 수주잔고는 2025년 23.0조원에서 2026년 28.9조원, 2027년 40.9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전력 — 해외 원전 EPC 사업가치 18.5조원, 배당수익률 5.7%
대신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6만2,700원 대비 상승여력은 27.6%다.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PBR 0.87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2026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98.2조원(YoY +1%), 영업이익 18.9조원(YoY +22%)이 전망된다. 하반기 유가 하락에 따른 LNG 수입가격 하락, 원전 가동률 88.6%(YoY +8.7%p) 회복에 따라 연료비·전력구입비 감소가 예상된다.
핵심 투자 근거는 해외 원전 EPC 사업가치 재평가다. AP1000 원전 수주 시 '원자로 및 터빈 빌딩 시공 + 보조기기 EPC' 수행 기준 2기당 18.8조원(순공사비 29조원 대비 65%)이 예상된다. 2035년 Base 시나리오 기준 해외 원전 EPC 사업가치는 18.5조원으로 추정됐다. 2026년 DPS 3,600원으로 배당수익률 5.7%가 기대된다.
티엘비 — DDR5·SOCAMM 고부가 제품 확대, 2026년 OPM 14.4%
교보증권은 티엘비에 대해 목표주가를 8만2,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6만2,800원 대비 상승여력은 30.6%다.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EPS 4,094원에 Target P/E 2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4Q25 실적은 매출액 726억원(YoY +45.8%), 영업이익 86억원(YoY +551.3%)으로 BVH 공법 고부가 제품 비중이 60% 중반까지 상승했다. 2026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3,578억원(YoY +38.4%), 영업이익 516억원(YoY +98.5%), 영업이익률 14.4%가 전망된다.
핵심 성장 모멘텀은 DDR5 및 SOCAMM 고부가 제품 확대다. 2026년 DDR5 매출은 2,665억원(YoY +66.5%)으로 전망되며, SOCAMM은 2Q26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SOCAMM ASP는 6,400 제품군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Blended ASP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안산 2공장 및 베트남 신규 Capa도 본격 가동된다.
브이엠 — 연초 2개월 수주 1,431억원, 2026년 OPM 30% 전망
SK증권은 브이엠에 대해 기업분석 리포트를 발간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되지 않았다(Not Rated). 현재가는 4만1,350원, 시가총액은 1조90억원이다.
2026년 1~2월 확보 수주액은 1,43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공시 수주금액(약 1,000억원)을 연초 2개월 만에 상회했다. SK하이닉스 대한민국향 1,246억원, 중국향 185억원으로 구성되며, 국내 및 중국향 DRAM 전환 투자 관련 수주가 포함되어 있다.
2026년 실적 전망은 매출액 2,540억원(YoY +76%), 영업이익 760억원(YoY +209%), 영업이익률 30%다. 브이엠은 SK하이닉스의 주요 식각(Etcher) 장비 벤더로, 기존 WH 장비의 상위 버전인 WS 장비가 2Q26 중 필드 테스트를 시작한다. 고종횡비 공정 대응, 높은 판가, 고객사 내 공정 점유율 10% 이상 확대 가능성이 핵심 투자 포인트다.
2월 25일 증시 동향

KOSPI는 전일 해외증시 강세 등으로 상승 출발하였으며, 전기전자·운송장비 업종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5일 연속 상승이다. 대형주(+2.1%), 중형주(+0.7%), 소형주(+0.2%) 모두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건설(+6.8%), 금속(+5.2%), 증권(+4.1%), 운송장비·부품(+4.0%)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8,804억원)과 개인(+2,320억원)이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1조2,907억원)은 순매도했다.
KOSDAQ은 전일 나스닥 강세 등으로 상승 출발하였으나,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 영향으로 장중 등락을 거듭한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했다. 2일 연속 상승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4.3%), 금융(+1.5%), 종이·목재(+1.1%) 등이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1,433.4원(-7.6원)으로 4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으며, 국제유가(WTI)는 65.89달러(+0.40%)로 3일 만에 상승했다. 해외 증시는 다우(+0.8%), 나스닥(+1.1%), 니케이(+2.2%), 대만(+2.1%) 등 전반적으로 강세 마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