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스톡] 2월 24일 주목할 종목: 삼성전자·SK하이닉스·KT·현대해상

2026.02.24 18:40:18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삼성전자 — 2026년 영업이익 21.6조원, 메모리 Earnings Power 재정의

 

SK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기존 26만원)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재가 19만3,000원 대비 상승여력은 55.4%다.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EPS 2만3,272원에 Target P/E 13배(12M Fwd P/E 상단 대비 10% 할인)를 적용해 산출했다.

 

2026년 실적 전망은 매출액 536.2조원, 영업이익 21.6조원(YoY +376%), 영업이익률 40.2%다. 사업부문별로는 DS(반도체) 부문 영업이익 19.4조원(영업이익률 59%)이 핵심이며, 메모리 부문만 19.4조원(영업이익률 65%)을 기록할 전망이다. DRAM 영업이익 15.9조원(영업이익률 70%), NAND 영업이익 3.6조원(영업이익률 51%)으로 구성된다.

 

 

핵심 투자 근거는 메모리 수요 구조가 경기 사이클에서 AI 사이클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HBM에서 DRAM, NAND로 AI 메모리 수요가 확산되고 있으며, 낮은 재고와 증설 여력 제약으로 가격 협상력이 강화됐다. 2026년 DRAM ASP는 YoY +157%, NAND ASP는 YoY +98% 상승이 전망된다. 상반기 내 장기공급계약 가시화 가능성도 있다.

 

SK하이닉스 — 2026년 영업이익 17.6조원, 영업이익률 72% 전망

 

SK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16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재가 95만1,000원 대비 상승여력은 68.2%다.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EPS 18만113원에 Target P/E 9배(마이크론 2026E P/E 대비 25% 할인)를 적용해 산출했다.

 

2026년 실적 전망은 매출액 24.4조원, 영업이익 17.6조원(YoY +272%), 영업이익률 72.0%다. 분기별로는 1Q26 영업이익률 67%, 2Q26 73%, 3Q26 74%, 4Q26 73%로 연중 고수익 구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사업부문별로는 DRAM 영업이익 14.8조원(영업이익률 77%), NAND 영업이익 2.8조원(영업이익률 55%)이 전망된다.

 

핵심 투자 근거는 AI 수요가 HBM에서 DRAM·NAND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2026년 DRAM ASP는 YoY +108%, NAND ASP는 YoY +106% 상승이 전망된다. 낮은 재고와 증설 제약으로 가격 협상력이 강화되었으며, 2026년 ROE 71.8%로 글로벌 AI 관련주 대비 한국 메모리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이다.

 

KT — 자사주 vs 배당, 3~4월 주주환원 정책 분기점

 

하나증권은 KT에 대해 목표주가 7만6,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6만7,700원 대비 상승여력은 12.3%다.

 

4Q25 실적 발표 이후 2,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했으나, 외국인 한도 소진으로 실제 소각은 한도 여유 발생 시점에 진행될 예정이다. 리포트는 자사주 매입/소각 대신 배당 전환 가능성도 제시하며, 3월 자사주 강행 여부와 4월 1분기 DPS 발표를 단기 주가 분기점으로 제시했다.

 

시나리오별로는 배당 전환 + 1Q DPS 700~900원 이상이면 현 가격대 매수 유지, 자사주 강행 + 1Q DPS 600원이면 7만원 이상 차익실현을 권고했다. 배당 전환 시 분기 DPS 900원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주가 10만원까지 기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2026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28.9조원, 영업이익 2,221억원, DPS 2,600원이 전망된다.

 

현대해상 — 악재 노출 완료, 2026년 순이익 +51% 성장 전망

 

대신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해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상향(기존 3만5,000원)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3만7,900원 대비 상승여력은 26.6%다.

 

4Q25 실적은 순손실 -730억원을 기록했다. 손실계약비용 -3,157억원, 보험금 예실차 손실 -1,152억원, 자동차보험 손실 -521억원이 주요 요인이었다. 1·2세대 실손 가정 변경(-6,000억원), 간편보험 가정 변경(-2,500억원), 교육세율 인상 영향(-2,200억원) 등으로 CSM이 -1.15조원 조정됐다.

 

핵심 투자 근거는 2026년 위험손해율 개선 전망이다. 위험손해율이 101.8%에서 101.2%로 -0.6%p 개선되며, UY 1~3년차 손해율 관리 효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K-ICS 비율이 190.1%로 자본 안정성이 크게 개선됐고,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이 -3.2년에서 -0.7년으로 축소됐다. 2026년 순이익은 8,470억원(YoY +51.0%)으로 PER 3.7배, ROE 15.88%가 전망된다. 리포트는 "악재는 대부분 노출됐고, 2026년부터 좋아질 요인만 남았다"고 평가했다.


2월 24일 증시 동향

 

 

KOSPI는 전일 해외증시 약세에도 상승 출발한 가운데, 장중 亞 증시 동반 강세를 보이며 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가 확대되며 2%대 상승 마감했다. 4일 연속 상승이다. 대형주(+2.3%), 중형주(+0.4%), 소형주(+0.3%) 모두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금속(+4.6%), 전기·전자(+4.2%), 화학(+2.6%), 건설(+1.9%)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2조3,752억원)이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1,853억원)과 개인(-2조2,878억원)은 순매도했다.

 

KOSDAQ은 기계·장비 업종 및 2차전지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대되며 1%대 상승 마감했다. 3일 만에 상승이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3.1%), 전기·전자(+2.2%), 비금속(+2.0%) 등이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1,442.4원(-0.5원)으로 3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으며, 국제유가(WTI)는 66.69달러(+0.57%)로 하루 만에 상승했다. 해외 증시는 다우(-1.7%), 나스닥(-1.1%), DAX(-1.1%) 등 약세를 보인 반면, 니케이(+0.9%), 상해종합(+0.9%), 대만(+2.8%)은 강세 마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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