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2026 프리뷰] “제조 전 과정 실시간 연결”...쓰리뷰, 데이터 기반 ‘자율제조’ 최적화 솔루션 출격

2026.01.15 16:38:37

최재규 기자 mandt@hellot.net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을 노리는 쓰리뷰가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공개한다.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와 산업·공장 자동화(FA) 분야 전문 박람회다. 올해 전시회는 오는 3월 4일부터 3일간 ‘자율성, 지속가능성의 동력(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코엑스 내 A·B·C·D홀, 더플라츠, 그랜드볼룸에 500여 개사가 2200여 부스를 꾸려 약 8만 명의 참관객을 모객한다.

 

주최 측은 전시장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자율 공장 모델로 형상화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로봇·기계의 관절·근육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 중심의 ‘기반 기술’부터, 이들을 통합 지휘하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기반의 ‘상위 운영 기술 체계’까지 제조 전 과정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통합 구조를 설계한 것이다.

 

 

쓰리뷰는 AI·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의 표준을 제시하는 업체다. 지난 20여 년간 축적된 방대한 제조 데이터와 현장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를 기반으로 제조실행시스템(MES), APS(Advanced Planning & Scheduling), AI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융합해 사용자 맞춤형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쓰리뷰의 기술력은 한국·미국·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파되고 있고, 데이터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 실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쓰리뷰가 강조하는 '머신365.Ai(Machine365.Ai)'는 통합 설비 모니터링의 정석을 보여준다고 소개한다. 전기, 생산 수량,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등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전력 사용 현황을 설비별로 정밀하게 관리한다.

 

 

이때 해당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통해 가동해 공장 전체의 전력 피크 관리와 품질 분석이 가능하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알림을 통해 다운타임(Downtime)을 최소화한다. 이는 에너지 절감과 설비 가동률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고자 하는 제조 기업들에게 최적의 해법이 될 전망이다.

 

함께 소개되는 '팩토리뷰(FactoryView)'는 생산·품질·설비·물류·금형에 이르는 제조 공정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 운영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은 현장의 변수와 제약 조건을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시뮬레이션 모듈을 포함하고 있다. 리드타임, 자재 상황 등을 고려해 가장 효율적인 생산 시나리오를 도출한다.

 

쓰리뷰 관계자에 따르면, AW 2026 현장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관제 화면을 직접 시연한다. 이는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임을 강조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AW 2026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스마트물류관(Smart Logistics Zone) 등 네 가지 전문관이 통합돼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산업용 AI의 실제 적용 사례와 모델 운영 방식을 전면에 내세운 'AI 팩토리 특별관'과 인간과 협업하는 범용 로봇의 시나리오와 안전 조건을 제안하는 '휴머노이드 특별관'이 신설된다.

 

여기에 'CEO 서밋(CEO SUMMIT)', 'AW 도슨트 투어(AW Docent Tours)',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Open Innovation Round' 등 부대행사도 함께 기획됐다. 또한 전시의 전문성을 뒷받침할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 산업 지능화 콘퍼런스,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등 200여 개 세션이 예고돼 있고, 기술을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실무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Copyright ⓒ 첨단 & Hellot.net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