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큐비스타, 패킷사이버 v3.0 비전 선포...글로벌 NDR 표준 재정의

2026.02.26 09:59:12

구서경 기자 etech@hellot.net

 

씨큐비스타가 ‘2026 씨큐비스타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차세대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 NDR 플랫폼 ‘패킷사이버 v3.0’의 2026년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업체는 2026년을 글로벌 보안 시장의 기술 표준을 재정의하는 ‘NDR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세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DB Inc 신성수 팀장 티사이언티픽 김주형 전무 아이플래넷 이승열 대표 등 핵심 파트너사와 총판기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지속 위협과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패킷사이버 v3.0’의 기술 로드맵과 시장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는 “패킷사이버는 MITRE ATT&CK 전 영역을 포괄하는 네트워크 기반 위협 탐지 표준을 지향한다”며 “2026년 v3.0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적 차별성을 입증하고 NDR 시장의 기준을 재정의하겠다”고 밝혔다.

 

 

패킷사이버의 핵심 경쟁력은 ‘BPFDoor’ 네트워크 기반 탐지 기술이다. BPFDoor는 리눅스 커널 기능을 악용해 방화벽을 우회하는 은닉형 백도어로 씨큐비스타는 매직 바이트 시퀀스와 비정상적인 로우 소켓 생성 행위를 분석하는 구조적 탐지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NDR 솔루션 가운데 BPFDoor를 네트워크 트래픽 수준에서 구조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제품은 패킷사이버가 세계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랜섬웨어 대응 측면에서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EDR이 무력화된 상황에서도 네트워크 계층에서 대량 파일 수정 패턴과 내부 횡적 이동 징후를 실시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암호화 실행 이전 단계에서 위협 통신을 포착해 피해 확산을 차단한다. TLS 1.3과 QUIC 등 암호화 트래픽 환경에서도 JA3 JA4 핑거프린팅과 세션 통계 분석을 활용해 악성 활동을 식별한다.

 

또한 MITRE ATT&CK 프레임워크에서 총 136개 고유 TID를 탐지하며 14개 전술 전 영역을 100% 커버한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상위권 NDR 벤더 대비 약 28% 넓은 탐지 범위로 정찰 단계부터 위협을 추적해 초기 차단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씨큐비스타는 상반기 PacketCYBER v3.0 출시를 기점으로 공공 금융 통신 산업별 특화 보안엔진을 강화하고 AI 기반 위협 상관관계 분석과 고성능 트래픽 처리 아키텍처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연내 글로벌 파트너십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는 “패킷사이버 v3.0은 단순한 기능 고도화를 넘어 글로벌 NDR 시장의 기술적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네트워크 보안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선도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전 세계 보안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Copyright ⓒ 첨단 & Hellot.net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