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파워 인터내셔널이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 참여해 배터리 제품군과 차량시동용 배터리 원격제어시스템을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라온파워 배터리는 전동 스쿠터, e-mobility, 차량용 보조배터리, 태양열 가로등, 홈솔라, 산업장비, 선박, 해양관측장비, 등대, 의료기기 등 전기공급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 현재 납산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모든 곳에 별다른 개조나 변형, 전용 충전기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크기, 모양, 전압 등을 표준화 시켰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UPS용 배터리, 차량 시동용 배터리, 산업용 배터리(12V 50Ah, 12V 100Ah, 12V 300Ah) 등이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배터리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제어할 수 있는 IoT 시스템도 함께 공개됐다.
라온파워 인터내셔널은 리튬인산철(LiFePO4) 배터리 전문 제조업체로, 산업용, 상업용, 가정용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춰 여러 용량과 전압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