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차 전환사채(CB) 투자자 보유 물량 전량 보통주 전환 청구 완료
잠재적 오버행(Overhang) 이슈 해소 및 자본 구조 불확실성 제거 노려
“부채 감소 및 자본 확충에 따른 재무 구조 안정성 확보로 중장기 성장 가속”
뉴로메카가 제1회차 전환사채(CB)와 관련된 투자자 보유 물량 전체에 대해 보통주 전환 청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투자자의 전환권 행사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회사가 보유한 자기사채를 제외한 외부 투자자의 전환 가능 물량은 시장에서 모두 사라지게 됐다. 무엇보다 이번 조치는 잔여 CB 물량으로 인한 잠재적인 주식 가치 희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동시에 시장에 언제든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오버행(Overhang)’ 부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는 점에서 전략적인 판단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사측은 이에 따라 부채는 감소하고 자본은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했다. 이는 기업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부채 비율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측은 이번 조치에 대해 자본 구조상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이로써 투자자가 자사의 본질적인 기업 가치를 보다 명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것이다.
뉴로메카는 그동안 독자 협동 로봇(코봇)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식음료(F&B) 시장에서 지속 성장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CB 물량이 투자 판단의 심리적 부담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 절차 종료를 기점으로 시장의 신뢰를 다시금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한층 견고해진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로봇 자동화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확충된 자본은 향후 고도화된 로봇 제어 기술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과정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의 상용화 속도를 높여 기술적 완성도를 더욱 높게 검증받겠다는 전략도 공론화했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제1회차 전환사채와 관련된 전환 청구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자본 구조의 예측 가능성이 확실하게 확보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강화된 재무 구조를 토대로 로봇 자동화 시장 내 경쟁력을 지속 높이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수익성 확보를 본격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