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컨택트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전원공급장치, 차단기 등을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피닉스컨택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원 공급장치 TRIO3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전원공급장치와 전자식 차단기가 한 기계로 통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4채널의 경우 전격 10A, 8채널 20A를 지원한다. 우선 순위가 지정된 부하관리, 5초 동안 최대 150% 동적 부스트, 멀티컬러 LED 및 IO-Link 인터페이스 등이 특징이다.
차단기(전류급증 보호장치) 시리즈로는 CAPARO(캐퍼록)을 출시해 눈길을 모았다. 과전류 보호, 폭발 방지에 최적화된 차단기로 회전스위치를 통해 정격 전류를 읽고, 푸쉬-인 연결: 최대 4 또는 16 mm², I >80% 사전 경고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피닉스컨택트는 1923년 이래로 산업용 자동화 및 전기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전기 및 전자 부품, 커넥터, 센서, 전원 공급 장치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관리, 자동차 산업, 통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