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 UKF 82 스타트업 서밋서 신기능 적용 AI 통번역 공개

2026.01.15 17:19:12

구서경 기자 etech@hellot.net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현장에서 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기술의 사용자 경험이 한층 강화됐다. 플리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티 폭스 시어터에서 열린 UKF 82 스타트업 서밋에 참여해 고도화된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AI 통번역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업체는 한인창업자연합 United Korean Founders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 3회 연속 참여해 AI 통번역 솔루션 ‘라이브 트랜스레이션(Live Translation)’을 운영했다.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한인 및 한국계 창업자와 벤처캐피털, 산업계 리더들이 모인 자리에서 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기술을 통해 글로벌 창업자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오픈AI와 슬랙 등 글로벌 기술 기업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섰으며 5천여 명이 참석해 스타트업 피칭과 메인 서밋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플리토는 주요 무대 세션에서 한국어 발표를 영어로 실시간 번역해 메인 화면에 송출했고 영어 발표의 경우 참가자들이 개인 모바일 기기를 통해 최대 43개 언어로 번역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원문과 번역문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상하 병렬 배치 기능을 현장에서 처음 적용했다. 참가자들은 모바일이나 웹 환경에서 발표 원문과 번역문을 함께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발음이나 억양 차이로 인한 청취 부담이 줄어들어 발표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능은 언어 접근성을 개선해 다양한 언어권 참가자가 동일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체는 행사 현장에서의 통번역 경험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최신 B2C 통번역 솔루션 ‘챗 트랜스레이션(Chat Translation)’ 체험을 연계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QR코드를 통해 별도 랜딩 페이지에 접속해 즉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었으며 행사에서 경험한 AI 통번역 기술을 개인의 일상적인 번역과 대화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UKF 82 스타트업 서밋은 플리토의 AI 언어 데이터 기술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장벽을 낮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무대”라며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AI 통번역 생태계를 통해 글로벌 협업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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