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인턴십 등 3D CAD 설계 인재 키운다...솔리드웍스 교육 프로그램 및 라이선스 제공해
다쏘시스템이 ‘솔리드웍스 스킬포스(SOLIDWORKS SkillForce)’를 발표했다.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는 학생·인턴십 등을 대상으로, 3D 컴퓨터지원설계(CAD) 솔루션 ‘솔리드웍스(SOLIDWORKS)’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오는 현지시간 기준 오는 4월 15일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다쏘시스템 차세대 비전 ‘생성형 경제(Generative Economy)’를 기반으로 한 정책이다. 다양한 설계 인재가 ‘버추얼 트윈(Virtual Twin)’과 ‘생성형 AI(Generative AI)’이 융합된 생성형 경제 환경에서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 기술을 고도화하도록 지원한다.
솔리드웍스 스킬포스 참여 대상은 솔리드웍스 인증 시험(Certified SOLIDWORKS Associate) 자격증을 보유하고, 3~6개월간의 인턴십 및 협동 교육(Co-op-Cooperative Education) 프로그램을 거친 수강생이다.
대상자는 솔리드웍스 라이선스를 제공받고, 실무 기반 학습 과정 동안 솔리드웍스를 무료로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검증된 설계 기술을 실제 산업 환경에서 적용하는 역량을 기르고,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인턴십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수강생은 실무 경험을 쌓아 커리어 경쟁력을 강화하며, 기업 입장에서는 이렇게 높은 기술 수준을 갖춘 인재를 통해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지앙 파올로 바씨(Gian Paolo Bassi) 다쏘시스템 고객 경험 부문 수석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은 학생·인턴십 커뮤니티가 탄탄한 커리어를 구축하고, 전문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 인턴 및 협동 교육 참가자가 솔리드웍스 스킬포스에서 강화한 역량을 통해 실제 기업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