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비영리공익법인 동그라미재단은 재단의 공간을 대중과 나누는 공간나눔사업 ‘오픈챌린지랩’을 진행하고 있다.
‘코워킹스페이스’와 ‘공간대관’이 골자다.
‘코워킹스페이스’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에게 자유롭게 토론하고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원하는 시간에 동그라미재단을 방문해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커피와 차(茶)를 제공하는 무인카페와 정기적으로 공간을 이용하는 이들을 위한 사물함 대여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코워킹스페이스’ 공간인 ‘모두의 홀’은 무대와 사회자, 조명, 음향시설, 프로젝터와 80여 개의 좌석이 구비되어 있어 대규모 이벤트 및 세미나 등 외부 행사 진행도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일요일은 휴관)까지다.
‘공간대관’은 비영리단체나 공익단체, 사회적 기업, 스타트업, 동아리, 사회적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세미나 등 사회의 변화와 공익적 활동,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단체 혹은 개인을 위해 공간을 대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모두의 홀’과 함께 교육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변화의 방’(30인실)과 ‘나눔의 방’(15인실)이 마련되어 있다. ‘변화의 방’은 ‘나와 우리, 사회의 변화’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교육을 위한 프로젝터와 음향장비가 준비되어 있다. ‘나눔의 방’은 소규모 세미나 및 회의, 교육공간으로 적합하며 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다.
동그라미재단 성광제 이사장은 “단순히 공간 제공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신진작가들을 위한 ‘기회드림(dream)전시회’, 매주 수요일 콘서트, 강연회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는 ‘동그란 수요일’ 같은 프로그램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난 5년 동안 도전, 기회, 공평, 나눔의 핵심가치를 전파하며, 성장해온 동그라미재단이 좀 더 창의적, 실험적 사업모델을 통해 공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