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CES 2016서 하이테크 제품 혁신 위한 가상세계 솔루션 '눈길'

2016.01.28 15:37:31

3D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이 1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해 가전 제품 분야에 적용되는 3D익스피리언스 가상 솔루션을 선보였다.

 

 

 

 

다쏘시스템은 행사 기간 샌즈 엑스포홀에 ‘꿈, 창조, 삶’을 주제로 하는 3D 전시관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오늘날의 가전제품들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사물인터넷 및 3D 프린팅을 통해 어떻게 설계되고 엔지니어링 및 제조되는지를 보여주었다.   


먼저 방문객들은 다쏘시스템이 CES 2016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3D 기술 애플리케이션과 HTC 가상현실 헤드셋을 통해 가상 세계에서 아이디어를 잡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또한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제품 개발의 모든 단계를 보여주는 비디오 시연을 통해 가상 세계에서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다쏘시스템은 알데바란 로보틱스사의 ‘나오(Nao)’ 로봇의 가상 복제 버전을 선보이며 패롯사가 개발한 X드론의 3D 프린팅도 공개했다.


다쏘시스템 하이테크 산업 부사장 올리비에 리버트는 “정교한 데이터 센서와 커넥티드 디바이스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바꾸고 있다”며, “CES는 소셜(social), 모바일(mobile), 커넥티드(connected)라는 세 가지 트렌드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전제품 분야에서 가상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포럼”이라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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