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2026 참전’ 씨메스, 中企 맞춤형 물류 솔루션으로 자동화 문턱↓

2026.02.24 18:46:10

최재규 기자 mandt@hellot.net

 

랜덤 팔레타이징, 피스피킹 등 인공지능(AI) 비전 기반 기술로 물류 전 공정 표준 제품화 노린다

네이버·파스토 현장 운용 데이터 활용 실전형 자동화 솔루션 검증 완료

“규모별 맞춤 도입 가능한 라인업 확대로 중소·중견 제조 시장 공략 가속화”

 

 

씨메스가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 현장에서 물류 자동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표준화 로봇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거 공개한다.

 

씨메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실제 고객사 현장에서 성능을 입증한 ‘랜덤 팔레타이징(Random Palletizing)’ 기술이 이식된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는 다양한 크기·형태의 대상물을 실시간 인식해 안정적으로 쌓아 올리는 인공지능(AI) 비전 기반 솔루션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랜덤 팔레타이징 제품은 네이버 파트너 물류사인 파스토(Fassto) 현장에 납품돼 운용 중이다. 사측은 파스토 물류 공정에서 높은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히며, 대규모 센터뿐만 아니라 중소·중견 기업의 실정을 고려한 솔루션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기술은 단일 품목 적재 기술인 ‘1SKU 팔레타이징’으로, 동일 규격의 대상물만 반복해서 쌓는 공정을 구현한다. 이는 운영 환경에 따른 유연한 자동화 도입 환경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입고(Depalletizing), 취출(Picking), 체적 측정, 출하 등에 이르는 물류의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프로세스를 선보이며 제품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씨메스는 물류 분야 외에도 AI 경로 생성 기술이 적용된 제조 자동화 솔루션도 이번 AW에서 공개한다. 부스에서는 별도의 로봇 훈련(Teaching) 과정 없이도 실측 기반으로 즉시 작업이 가능한 ‘용접 로봇 가이던스(Welding Robot Guidance)’ 시연이 이어진다. 글로벌 신발 제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양산에 성공한 실제 결과물도 쇼케이스 형태로 참관객을 맞이한다.

 

이 밖에 랜덤 팔레타이징 제품 출시 기념으로, 물류 자동화 상담 참여자 대상 프로모션과 참관객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이성호 씨메스 대표는 “AW 2026에서는 즉시 도입 가능한 표준화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랜덤 팔레타이징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외 물류·제조 산업 현장에 새로운 지능형 자동화 기준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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