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런, '성과를 만드는 AI 교육 전략' 웨비나 개최

2025.09.04 16:18:25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AI 리터러시 기반 기업 교육 전문기업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이 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AI 교육 성과 격차의 원인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AI 교육, 성과 없는 이유와 변화를 만드는 전략'을 주제로 HRD 트렌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내 기업들도 AI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블런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40%가 AI를 활용하고 있음에도 교육 이후 성과를 체감한 비율은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에이블런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기능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성과를 만드는 '성과 중심 AI 교육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다.

 

에이블런의 박진아 대표는 “AI 교육이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원인은 기술적 한계보다 구조적 설계 부족에서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웨비나 첫 번째 세션에서 'AI 교육은 받았는데, 왜 달라지지 않나요?'를 주제로 발표한다. 박 대표는 기능 중심 교육의 한계를 짚고 에이블런의 AI 리터러시 개념과 역량평가 사례를 통해 성과를 만드는 조직 설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에이블런 교육콘텐츠 R&D Unit Leader인 강유진 리더가 '맞춤형 AX 교육의 완성'을 주제로 실제 기업 맞춤형 교육 설계 사례를 공개한다. 강 리더는 "AI 교육이 성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학습한 내용을 실제 업무와 연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기업별 과제와 환경을 반영한 커리큘럼 설계 과정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에이블런은 AI 리터러시 기반 기업 교육을 설계하는 전문 기업으로 조직의 현황을 분석하고 업무 환경에 맞는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AI 리터러시 역량평가를 통해 기업별 수준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목표와 성과 지표를 설정해 학습 이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구조를 지원한다.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수강생 1만 7천 명, 누적 수강 기업 700개 이상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오는 9일 낮 12시까지 에이블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자에게는 발표자료 PDF와 생성형 AI 툴 가이드북이 제공되며 만족도 조사 참여 시 웨비나 다시보기 영상도 지원된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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