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 ‘AX 시대’ 문서 자산화 전략 제시

2025.06.17 11:28:45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사이냅소프트는 전경헌 대표가 지난 13일 한국정보산업협회 주최 춘계 합동세미나에 연사로 참여해 ‘AX 혁신의 강력한 첫걸음: 지식 자산으로 진화하는 디지털 문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SW 및 데이터 AI기반 정보융합산업 촉진과 활성화 방안’을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 전경헌 대표는 AI 전환(AX) 시대 기업과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서 자산화 전략을 제시했다.

 

전 대표는 강연을 통해 “거대언어모델(LLM)의 출현으로 과거 정형 데이터에 국한되었던 빅데이터 분석의 범위가 내부 문서, 보고서, 정책 자료 등 비정형 정보로 확장됐다”며 “이제는 문서를 단순한 비용 항목이 아닌 기업 및 기관의 핵심 자산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AX 성공의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문서가 단순한 정보 저장소를 넘어 지식 자산으로 진화하며 산업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문서의 진정한 자산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텍스트 추출을 넘어선 ‘구조적 이해’가 필수적임을 설명하며 “제목, 문단, 표, 캡션 등 문서 구조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기술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전 대표는 특히 한국 문서 환경의 특수성을 언급하며 사이냅소프트의 ‘도큐애널라이저’가 한글 문서의 복잡한 ▲표 구조 ▲투명 테두리 ▲멀티페이지 표까지 분석해 LLM 구축 시 데이터 정확도와 AI의 문서 이해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고 강조했다.

 

전경헌 대표는 “AI 시대, 문서의 구조적 이해를 통한 진정한 지식 자산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사이냅소프트의 도큐먼트 AI 솔루션은 복잡한 비정형 데이터를 가치 있는 정보로 전환해 기업과 기관의 의사 결정 역량을 높이고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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