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포장재 에어 완충제·페이어랩부터 최신 포장재 에어튜브·엠포싱 및 특수 페이퍼랩까지 이패키징이 SCM FAIR 2023에 참가해 포장재 혁신을 참관객에게 내다보였다. 이패키징 관계자는 “포장 영역은 최근 기술 융합을 통해 변화하는 물류 시장에서 하나의 축으로 묵묵히 그 역할을 수행 중”이라고 포장재 역할을 소개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이패키징은 물류센터 포장재를 다루는 업체로, 에어 완충제, 스트레치 필름, 박스테이프, 박스레치, 코너 크립 등을 국내 물류 업계에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새로운 포장 솔루션을 시장에 지속 제안하면서 차별화된 포장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패키징이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포장재 제품은 기존에 업계에서 활용성을 인정받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에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설치·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2021년 11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리 BRT 정류장에 도로변 대기오염 저감장치 4대를 설치했고 올 연말까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모니터링한다. S-BRT(Super BRT)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반개방형으로 이루어진 정류장 내부 공기질을 개선하여 더욱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S-BRT는 지하철 수준의 속도 및 정시성을 갖춘 최고급형 BRT를 말한다. BRT는 버스에 철도시스템의 특장점을 도입하여 통행속도, 정시성, 수송능력 등 버스를 도시철도 수준으로 향상시킨 대중교통시스템으로, 전용주행로, 전용교차로, 전용차량, 정류장 등 체계적인 시설을 갖추고, 현재 세종, 부산, 인천 등에서 운영 중이다. 철도연은 정류장 내외부 미세먼지 농도와 기후조건, 이용객 동선 및 승객 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BRT 정류장의 미세먼지 저감장치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먼저, 이용객의 보행 동선과 행동 패턴 등을 고려한 적절한 설치 위치와 수량 등을 도출한 후, BRT 정류장에 확대 적용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