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솔루션즈는 LG전자와 비즈니스 계약서 검토 및 분석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인 '쏫리버(ThoughtRiver)'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쏫리버는 영국 캠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걸 AI 기업이 개발한 동명의 리걸테크 솔루션으로 한빛솔루션즈는 쏫리버의 한국총판이다. 이 기술은 서비스 계약, 라이선스 계약, 기밀 유지 계약 등에 중점을 두고 활용될 예정이며 보다 빠르고 정확한 프로세스를 촉진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전자는 쏫리버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계약 검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시간을 절약하며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쏫리버는 계약의 리스크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여 기업의 계약 처리 방식을 혁신하는 AI 기반 계약 가속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의 비전은 기업이 계약을 검토, 체결, 관리하는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가장 정확하고 사용하기 쉬운 계약 가속화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있다. 박경신 한빛솔루션즈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오랜 시간 성능, 사용성, 효율성과 더불어 대기업이 SaaS 솔루션을 도입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클라우드 보안 취약성 등 중요한 측면에서 철저한 평가와 검증
법률 AI 엔진 기술 탑재해 계약서 검토를 한번에 “비즈니스 관련 이슈 찾아 대응 가능...비즈니스 인사이트 제공” 솔루션 기술 업체 한빛솔루션즈가 서울 중구 소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달 1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AI 전시회 ‘TAS 2023(The AI Show 2023)’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계약서 검토 기술을 선보인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콘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글로벌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관계 산·학·연이 참여해 AI 기술을 직관적으로 알린다. 한빛솔루션즈는 TAS 2023 부스에 비즈니스 계약서 검토 솔루션 ‘ThoughtRiver’에 대해 소개하는 자료 및 시연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참관객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ThoughtRiver는 법률 AI(Legal AI) 엔진을 솔루션에 이식해, 기존 인력 대비 향상된 정확도를 바탕으로 계약서를 원스톱으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한빛솔루션즈 관계자는 “계약 시 소요되는 자원을 절약할 수 있고, 특히 애널리틱스 기능을 통해 현재 발생한 대외적 이슈와 이전 계약서에 기록된 조항을 비교·분석해 이슈 대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