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진화하는 제조 환경에서 정밀도와 효율성은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다. 스마트 제조의 도래로 머신비전과 같은 기술 발전이 품질 보장, 생산성 향상, 공정 최적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인공 지능과 컴퓨터 비전의 하위 집합인 머신비전은 카메라와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전통적으로 사람이 수행하던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이다. 제조 분야에서 머신비전 시스템은 제품 또는 구성 요소의 이미지를 캡처하고 분석하여 품질, 치수 및 기타 중요한 매개 변수를 평가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결함을 감지하고 미크론 단위의 정확도로 치수를 측정하며 공정 최적화를 위한 귀중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계측은 제조 품질 관리의 핵심이다. 머신비전 기술은 다양한 생산 단계에서 비접촉식 고속 측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계측 분야에 혁신을 가져왔다. 원자재 검사부터 최종 조립 확인에 이르기까지 머신비전 시스템은 정밀도와 일관성을 보장하는 데 다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품질 검사: 스마트 제조에서 머신비전의 주요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는 품질 검사다. 이러한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분석하여 표면 결함, 치수 변화, 조립 오류와 같은 결함을
3D 스캐닝 및 검사 솔루션의 선도적인 개발업체인 LMI Technologies(한국지사장 소한별, 이하 LMI)가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 3D 동축 라인 공초점 센서 Gocator 4000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LMI에 따르면, Gocator 4000 시리즈는 동축 라인 공초점 센서 기술을 도입하여 LMI의 기존 라인 공초점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완한다. 이 센서는 반도체, 소비자 가전, EV 배터리 등 제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뛰어난 각도 범위(최대 경사각 +/- 85도)와 함께 고속, 고해상도, 다목적, 그림자 없는 3D 인라인 검사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동축 광학 설계로 섀도잉 효과 없이 단순하고 복잡한 표면 토폴로지를 스캔할 수 있어 PCB 칩의 단차 높이, 웨이퍼 다이 파손의 깊은 홈, IC 와이어 본드와 같은 돌출된 부품과 같이 각도가 급한 특징에서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고 보다 정확한 측정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Gocator 4000 시리즈의 옵틱은 뛰어난 각도 범위를 제공하여 휴대폰 디스플레이 유리의 모따기와 같이 곡면이 심한 표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Gocator 4000 시리즈는 미세한 특징 감지, 정밀한
자이스(ZEISS)가 현미경과 CMM이 결합된 단일 솔루션을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이스에 따르면, 새로운 ZEISS O-INSPECT 듀오는 하나의 장비에 두 가지 기술을 결합하여 PCB, 연료 전지 또는 배터리와 같은 대형 공작물 전체를 고해상도로 측정하고 검사할 수 있다. 3D 측정 기술과 현미경 검사의 결합으로 품질 실험실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ZEISS O-INSPECT 듀오는 8/6/3 사이즈로 제공된다. 'VMM 현미경'인 ZEISS O-INSPECT 듀오는 품질 보증의 두 가지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여 크고 작은 부품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고해상도로 검사할 수 있다. 또한 이 장비는 분할, 스티칭, 컬러 이미지를 통한 이미지 처리 등 치수 측정과 검사의 조합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다. 품질 검사실에서는 VMM과 현미경을 모두 확보할 필요 없이 하나의 장비만 있으면 되므로 공간과 시스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ZEISS O-INSPECT 듀오는 멀티센서 측정기이며 고해상도 광학 센서와 ZEISS VAST XXT 촉각 스캐닝 센서가 결합된 주목할만한 측정기다. 이 센서는 한 번의 동작으로
차세대 제조의 역동적인 환경 속에서 첨단 기술의 통합은 전통적인 생산 프로세스에 혁명을 일으켰다. 이러한 혁신 중에서도 빅데이터는 변화의 촉매제로서 공장의 운영 방식을 재편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대응력이 뛰어난 제조 프로세스를 향한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스마트 제조에서 빅데이터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빅데이터가 어떻게 생산 현장에서 데이터 중심 문화를 조성하고 제조 최적화를 위한 전례 없는 기회를 열어준다. 스마트 제조의 이해 스마트 제조는 디지털 기술과 기존 제조 프로세스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 품질,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그 핵심은 생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통합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 및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제조업체는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며, 리소스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제조업에서 빅데이터의 부상 방대한 양과 속도,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는 빅데이터는 제조업 분야의 판도를 바꾸는 요소로 부상했다. 센서, IoT 디바이스, 상호 연결된 시스템의 확산으로 공장은 전례 없는 속도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하
애로우 일렉트로닉스(Arrow Electronics)는 최근 로봇, 머신비전 및 상업용 카메라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지능형 비전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온세미(onsemi) 이미저 액세스 시스템(IAS) 모듈 표준을 사용하는 지능형 비전 에코시스템을 발표했다. IAS 모듈 표준은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제품을 개발할 때 설계 복잡성을 줄여야 할 필요성을 해결한다. 이러한 과제 중 하나는 다양한 기술 블록에 대한 하드웨어 인터페이스의 표준화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Appletec과 협력하여 개발한 애로우의 새로운 IAS 카메라 모듈(AP-VISION-AR0830-83)은 전력 소비가 매우 낮은 최신 세대 온세미 이미지 센서인 Hyperlux LP AR0830 8메가픽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온세미의 내부 테스트에 따르면 AR0830은 배터리 수명을 최대 40%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한 까다로운 조명 조건에서도 높은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온세미 관계자는 “온세미 하이퍼룩스 LP 센서 제품군은 초저전력 센서 설계의 새로운 업계 벤치마크를 설정했다”며 “소형 폼 팩터, 목적 지향적 기능 및 동급 최고의 이미징을 결합한 Hyperlux LP는 향후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개발한 MPLAB® Mindi™ 아날로그 시뮬레이터가 회로 설계자와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이 도구는 아날로그 회로의 설계와 시험을 전자적으로 시뮬레이션하여 실제 하드웨어 프로토타이핑 전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할 수 있게 해 준다. MPLAB Mindi는 특히 회로 설계 시간 단축과 함께 설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오는 23일 빠르고 직관적인 강력한 아날로그 시뮬레이션 'MPLAB® Mindi™ 아날로그 시뮬레이터'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에서는 MPLAB Mindi 시뮬레이터의 주요 특징과 이점, 그리고 사례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특히 아날로그 회로 설계자나 전자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권장되며, 개발 과정에서 시뮬레이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마이크로칩 웨비나에 참가를 원하면 두비즈(https://dubiz.co.kr/Event/217)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가전략기술소재개발 14개·소재글로벌 영커넥트 10개 등 과제 선정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초격차 소재기술 개발에 도전할 24개 미래소재 연구단이 새로 출범했다. 이들 연구달은 높은 방열·절연성을 동시 달성하는 고성능 반도체 소재, 내구성과 자가치유성을 가진 인공근육 소재, 인체유래물 동결보존 소재, 산화물 반도체 난제를 해결할 인공지능 등 개발에 착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4일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과 ‘소재글로벌 영커넥트’에 선정된 연구책임자와 과제를 발표했다. 두 사업은 지난해 3월 발표한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미래소재 확보전략에 따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초격차 소재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올해 신규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에 대해 14개 과제제안서요청서와 소재글로벌 영커넥트에 대해 5개 과제제안 요청서를 공고한 바 있다. 국가전략기술소재개발에는 48개 연구단이 지원해 그중 14개 연구단, 소재글로벌 영커넥트는 38개 연구단 중 10개 연구단을 선정했다.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은 올해 상반기에는 12대 분야 중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등 9개 국가전략
신산업 진출 촉진·기업승계 지원…대기업-중소기업 협력사 간 공급망 혁신 정부가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을 내놨다. 오는 2027년까지 현재 38% 수준인 국가전략기술분야 연구개발(R&D) 지원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글로벌펀드를 4조 원 추가 조성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7년까지 매출과 고용 성과가 우수한 혁신 중소기업을 현재 7만개에서 10만개로 늘리고 중소기업이 국내 경제에 차지하는 부가가치 비중도 현재 64%에서 7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 지속 성장, 함께 성장, 글로벌 도약, 똑똑한 지원을 5대 전략으로, 17개 추진 과제를 담은 ‘중소기업 도약 전략’을 29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99%, 고용의 81%, 부가가치의 65%를 담당하는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 주체로, 특히 중소기업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대기업을 넘어서는 등 혁신 기반이 탄탄하다. 하지만 최근 미·중 패권경쟁, 자국 첨단산업 보호주의, ESG의 신무역장벽화 등으로 글로벌 경영환경이 급속히 악화하고 신산업 출현
지멘스(Siemens)가 최근 독일 뮌헨 인근에 1억 유로 이상을 투자하여 지멘스 기술 센터(STC)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독일 내 모든 기업 연구 활동을 한데 모은 지멘스 최대 규모의 글로벌 연구 허브로, 1단계에서는 약 450명의 직원이 미래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630명 이상의 기술 연구원과 IP 전문가를 수용할 수 있는 두 번째 건물 단지를 오픈할 계획이다. 그러면 STC는 전 세계 12개 지멘스 연구 허브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다. STC는 유럽 최대의 과학, 연구 및 교육 허브 중 하나인 뮌헨 공과대학교(TUM) 옆에 위치한 가르칭 연구 캠퍼스의 일부다. 이미 약 28,000명의 직원이 SAP, 막스 플랑크 연구소 등의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STC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TUM의 과학자 150명이 데이터 분석 및 AI 등의 분야에서 지멘스 연구원들과 협력하여 생산 고장을 조기에 감지하고, 인간과 기계 간의 자연어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며, 프로그래밍을 단순화하는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멘스 관계자는 “누구도 현재의 과제를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며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 및 파트너
산업 엔지니어링 전용의 첫 번째 생성형 AI 제품이 실제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되기 시작했다. 현재 TIA 포털 엔지니어링을 위한 지멘스의 산업용 코파일럿(Copilot)의 파일럿 시험이 진행 중이며, 2024년 여름부터 Xcelerator 마켓플레이스에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개발한 코파일럿(Copilot)은 PLC에 대한 코드와 시각화를 생성하고 엔지니어링 팀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지멘스는 "이를 통해 워크로드를 줄이고 반복적인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작업의 엔지니어링에서 오류가 발생하기 쉬워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코파일럿(Copilot) 앱은 구조화된 제어 언어(SCL)로 PLC 코드를 생성한다. TIA 포털은 AI로부터 직접 코드 제안을 받을 수 있으므로 복사하여 붙여넣을 필요가 없다. 코파일럿은 WinCC Unified에서 SCL 코드 블록을 설명하거나 기계 또는 플랜트 시각화를 안내하고 생성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이 앱을 사용하여 자연어로 지멘스 매뉴얼을 검색할 수 있으며, 최종 사용자는 고객 데이터를 사용하여 모델을 재학습하지 않는 마이
물류창고는 매우 중요하지만 종종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다. 따라서 이 분야의 많은 시설에서 가시성, 효율성,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인더스트리 4.0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스마트 물류창고에는 고유한 사이버 위험도 존재한다. 스마트 물류창고에는 광범위한 사물인터넷(IoT) 연결이 포함된다. 이러한 장치는 재고 추적 솔루션부터 자동화된 가이드 차량, 창고관리시스템(WMS)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한때 오프라인이었던 많은 기계가 사이버 공격에 취약할 수 있다. 다행히도 이 기술을 안전하게 구현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러한 스마트 물류창고의 IoT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켜야할 7가지 단계가 있다. 1. 신중한 IoT 디바이스 선택 물류창고에서의 IoT 보안은 올바른 장비 선택에서 시작된다. 스마트 디바이스는 최소한의 기본 보호 기능만 제공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기 때문에 물류창고에서는 기본값이 더 강력한 옵션을 찾아야 한다. 여기에는 다단계 인증(MFA), 데이터 암호화 및 보안 업데이트 프로토콜이 포함된다. 미국의 경우, FCC는 향후 안전한 IoT 디바이스를 더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라벨링
한국서부발전은 아랍에미리트(UAE) 아즈반 1.5GW(기가와트) 태양광 사업의 발주처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 18일(현지 시각) UAE 아부다비에서 에미리트수전력공사(EWEC), 마스다르, 프랑스 국영전력회사(EDF)의 신재생 발전자회사인 EDF-R(리뉴어블스)과 아즈반 사업 전력구매계약을 맺었다. 아즈반 사업은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70㎞ 떨어진 부지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해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건설 프로젝트다.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6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UAE 신재생에너지 투자공기업인 마스다르, EDF-R과 연합체(컨소시엄)를 이뤄 사업을 진행한다. 향후 30년 동안 생산되는 전력은 EWEC가 모두 구매하고, 아부다비 정부가 계약을 보증한다. 예상되는 전력 판매 수익은 3조원 이상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마스다르, EDF와 손잡고 UAE의 탈탄소 전환을 이끄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들과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맺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고 제2의 중동 붐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객실 창문에 적용…노선도·운행 정보 등 제공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개통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에 국내 최초로 철도용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GTX-A 객실 창문에 적용된 55인치 투명 OLED는 탑승객에게 노선도와 운행 및 편의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화질이 선명한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장시간 이동 중에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창문처럼 투명한 화면으로 제공하는 탁 트인 공간감과 함께 비상 상황 시 외부 확인이 가능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시속 150㎞ 이상 고속으로 달리는 열차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특수 강화유리를 적용해 충격과 진동에 월등히 강하며, 한국철도표준규격 테스트도 통과했다. LG디스플레이와 GTX-A 사업 시행사 SG레일은 수서∼동탄 구간 열차 8량에 투명 OLED 16대를 우선 도입 및 시범 적용했다. 이용객 의견을 수렴해 향후 GTX-A 전체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2020년부터 베이징, 푸저우, 선전 등 중국 주요 도시 지하철과 일본 JR 동일본 열차 등에 철도용 투명 OLED를 공급했다. 현
북미 최고의 자동화 솔루션의 전시회인 Automate 2024가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800개 이상의 자동화 솔루션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로봇부터 비전, 모션 제어, AI 등에 자동화 그 이상의 자동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Automate 2024를 통해 선보일 머신비전 솔루션과 업체를 정리했다. Apera AI는 회사의 새로운 AI 기반 로봇 비전 교육 포털 및 시뮬레이션 환경인 Forge Lab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24시간 내에 자동화된 비전 프로그래밍을 완료할 수 있다. ASRock Industrial은 견고한 Edge AIoT 플랫폼과 산업용 IoT 컨트롤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모델에는 iEP-5020G, iEP-5010G, iEP-5000G, iEP-7020E, iEP-9030E, iEPF-9030S, iEP-6010E 시리즈가 있다. Basler는 Basler ToF 카메라의 공간 깊이 데이터와 2D 영역 스캔 카메라의 RGB 데이터를 결합하는 Basler RGB-D 카메라(위)와 같은 새로운 3D 카메라를 포함한 여러 가지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Ba
美연방자문기구 합류…머스크·저커버그는 명단서 빠져 샘 올트먼(오픈AI), 사티아 나델라(마이크로소프트·MS), 순다르 피차이(구글), 젠슨 황(엔비디아) 등 미국 기술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인공지능(AI)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미 국토안보부는 26일(현지시간) AI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연방 자문기구인 AI 안전보안이사회(AI Safety and Security Board)를 발족하고, 자문위원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기구는 챗GPT로 촉발된 AI 열풍의 부작용을 막고 AI 시스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설립된 자문기구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행정명령을 통해 설립을 지시한 바 있다. 이 기구 설립은 경제, 공중보건 등 중요 산업이 AI로 인한 위협으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국 정부는 설명했다. 명단에는 챗GPT 개발사 올트먼 CEO와 나델라 MS CEO, 피차이 구글 모회사 알파벳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리사 수 AMD CEO 등이 이름을 올렸다. 어도비, 델타 항공, 아마존 AWS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CEO 등과 함께 스탠퍼드대 AI 연구소장, 메릴랜드 주지사, 시애틀 시장 및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