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브이엘, ‘미래 모빌리티 전망 기술세미나’ 개최

2024.06.24 11:38:42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국내 자동차업계 주요 관계자들 200여 명 참석

최신·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와 청사진 공유

 

한국에이브이엘은 미래 모빌리티를 미리 전망하는 세미나를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이브이엘은 지난 20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AVL의 최신 비전: 가상 테스트의 새로운 시대’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현대자동차, 한국GM TCK, KG모빌리티, 르노자동차,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안전연구원 등 국내 자동차 업계 주요 기업의 분야별 담당자 및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3월 유럽연합(EU)의 내연기관차 퇴출 법안 시행에 따른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및 전동화 개발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더 큰 주목을 받았다.

 

AVL List Gmb본사 잔루카 비탈레(Gianluca Vitale) 상무이사의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 공학 개발론’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VL List Gmb본사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다양한 검증 환경 (MiL, SiL)의 가상 테스트베드 통합 방안, e-Powertrain 교정을 위한 가상 실험 방법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시대의 소프트웨어 구축 가속화 방안 등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와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다.

 

특히, 한국AVL의 대표 고객사인 현대자동차의 현민수 책임과 임태웅 책임이 각각 ‘가상 주행 테스트를 위한 다중 물리적 BEV 모델링 및 모델 통합 방법론’ 및 ‘XiLS(X in the Loop Simulation) 기반 열관리 개발 방안’을 주제로 AVL 솔루션을 활용한 현대자동차 개발 성공 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기술세미나의 주관을 맡은 한국에이브이엘 시험평가 사업부의 배성원 상무는 “AVL은 급변하는 개발 환경을 연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제품과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실 사용자의 워크플로우에 맞춰 통합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기술세미나에서 소개된 ‘완전한 전동화 및 전기차 개발’ 및 ‘소프트웨어로 정의하는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로의 전환’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고객들이 특정 작업에 최적화된 AVL의 고유하고 유연한 개발 환경을 통해 실 업무에 보다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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