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가 멀티 스테이지 WEB3.0 투자 기업 DWF 랩스로부터 5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및 150만 달러 규모의 옵셔널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웹3 생태계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DWF 랩스는 싱가포르, 스위스,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아랍에미리트, 홍콩, 그리고 한국에 공식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WEB3.0 벤처캐피탈이다. DWF 랩스는 유망한 WEB3.0 프로젝트 및 창업자를 위한 투자나 자문을 지원하고 있으며 컨설팅, 장외거래(OTC), 사이버 보안, 스마트 계약 감사 프로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류 도매(B2B) 쇼핑몰 에이피엠(apM), 에이피엠 플레이스(apM PLACE), 에이피엠 럭스(apM Luxe)를 운영 중인 에이피엠 그룹과 협업 중이며, 세 쇼핑몰에 블록체인 기반 고객 리워드 플랫폼 에이피엠 멤버스 모바일 앱을 도입 완료했다.

 

 

또한, 앱에서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한 에이피엠 NFT 전자상품권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는 동종 업계 최초로 시작된 페이먼트 솔루션으로, 에이피엠 코인을 활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 전자상품권 서비스는 론칭 이후 매일 완판을 기록했고, 총 발행량(2022년 12월 기준) 9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WEB3.0 전환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DWF Labs의 하비킴 한국 대표와 앵거스정 파트너는 “APM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의류 도매(B2B) 플랫폼으로 Mass adoption을 이룬 손꼽히는 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전자 상품권 NFT를 활용하여 NFT를 실물경제에서 활용하여 페이먼트 솔루션을 발전시키는 것은 업계 최초이다”며 “APM은 전자 상품권 NFT를 활용하여 페이먼트 솔루션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보고 이를 시도했고, 이를 통해 실물경제에서 NFT를 활용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APM팀 이를 실현할 비전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에이피엠이 가지고 있는 인터체인 페이먼트 솔루션을 개발하고 확장하는 데 있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 석광일 대표는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는 2023년도, 더 넓은 WEB 3.0 시장으로의 서비스 영역 확대에 총력을 다하여 글로벌 WEB3.0 산업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