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대처하는 기업 전략 발표

2023.03.21 13:27:26

서재창 기자 eled@hellot.net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장애 발생 줄이고 서비스 가용성 높여

 

베리타스코리아(이하 베리타스)는 21일인 오늘 ‘베리타스 미디어 데이 2023’을 열고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기업 데이터 관리 과제를 지적하고, 베리타스의 최적화된 데이터 관리 및 보호 비전 및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베리타스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에 이르는 94%의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 채택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 3개 이상 클라우드를 혼용하고 있다. 많은 기업이 인프라 활용에 따라 빠르게 적용하는 민첩성, 관리 면에서의 운영 효율성, 서비스 가용성, 비용 절감 등을 기대하면서 멀티 클라우드를 도입한다. 

 

 

하지만 베리타스는 다양한 클라우드를 관리하기 위해 다중 툴을 사용해야 하는 점, 가시성이 낮아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워크로드 컨트롤 이슈, 컴플라이언스 대응,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에서 책임지지 않는 클라우드 내 데이터 보호 등의 문제로 기대했던 클라우드 이점을 보지 못하는 기업 고객도 많다고 지적했다. 

 

베리타스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새로운 워크로드에 대해 자동으로 감지하고 프로바이저닝해 자동으로 관리되도록 하는 ‘자율 데이터 관리’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베리타스가 최근 발표한 ‘베리타스 알타’는 포괄적인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가시성과 분석, 보안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장애 발생을 줄이고 서비스 가용성을 높일 수 있으며, 랜섬웨어 등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내 데이터, 특히 비정형 데이터들을 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아카이빙할 수 있다. 

 

이날 베리타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화된 데이터 관리 및 보호 전략을 실행한 성공 사례로 명지대학교 사례를 발표했다. 명지대학교는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인 베리타스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및 리커버리 볼트를 도입해 기존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에서 수행하던 백업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인 백업 스토리지 공간 운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측할 수 없는 비용 증가를 방지하고, 학사정보시스템의 데이터들을 랜섬웨어 공격 등 보안 이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베리타스코리아 이상훈 지사장은 “현업에서 기업 고객들을 만나면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 비용이 예상보다 많이 발생하고, 랜섬웨어 등 데이터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리 복잡성과 예측 불가능한 비용 문제는 클라우드가 주는 유연성과 확장성, 효율성의 장점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베리타스는 지난 30년간 데이터 관리 분야 리더로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혁신을 거듭해왔다. 베리타스 알타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를 최적화하도록 개발된 솔루션으로,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의 장점을 최대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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