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박근)은 지난 2022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제1회 ST LINC 3.0 페어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월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어는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의 기업지원센터와 산학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시상과 우수 사례 발표로 꾸려진다.
기업지원센터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 △특화산업기업협업센터(ICC)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학교육지원센터도 △캡스톤디자인 등의 프로젝트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단 측은 “서울과기대 총장상 등 총 32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시상 후에는 사례 발표로 이어진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의 성과 확인, 향후 산학연 협력과 지역사회 협력 추진 확산의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은 실제 산학연 협력을 넘어 산학연 공생을 위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확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비전 및 산학연 협력 체제(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공유·협업 △지속가능성 등을 강화하고 있다.
사업단의 박근 단장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협력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학의 산학협력 관련 각종 자원을 DB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근 단장은 또한 “기업협업센터(ICC)와 산학협의회의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기술사업화 기능을 고도화해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과가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