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펄스테크롤리지가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2)’에서 모바일 RFID 리더를 선보였다.
SCM FAIR 2022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에이펄스테크롤리지가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RFID리더는 모바일폰을 안정적으로 리더에 결합해 폰의 자체 기능과 고성능의 RFID, 2D 바코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어떤 모바일폰이든 결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인식거리와 멀티인식에서 성능이 차별화됐다.
자산관리, 물류관리, 이력추적 등 다양한 산업별 프로젝트에서 쓰이는 모바일 RFID 리더 가운데 ‘α811’은 Android 운영체제 기반의 일체형 UHF RFID 리더다. 평균적으로 초당 160개의 태그를 읽어 들일 수 있는 속도, 8x3cm의 사이즈 태그를 읽을 때의 거리가 12M까지도 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하나의 디바이스에 모든 성능이 압축된 올인원 제품으로 한 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고, 기존 RFID물품관리 리더 모델과는 디자인을 차별화 시켰다. 아울러 α811은 배터리 착탈 방식을 활용해 배터리를 갈아 끼울 수 있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데이터 손실 위험이 적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이밖에도 에이펄스테크롤리지는 모바일 RFID 리더 ‘α711’ 시리즈를 비롯해 ‘RFID mini’, RFID, 태그와 RFID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한편, ㈜첨단, 한국SCM협회, JNC 메쎄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SCM FAIR는 “Process Optimization·Creating value”라는 주제 하에 스마트 물류, 유통 및 서비스 기업이 참가하여 200여 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물류 기술과 SCM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 중에 개최되는 각종 전문 컨퍼런스를 통해 운송 서비스, 물류 자동화, 빅데이터·AI 기반 옴니채널 솔루션, 라스트마일 솔루션 등 최적의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