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산업용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젠틀에너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설비 생산성 모니터링 솔루션 구축 사업에서 협력해 중소·중견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5G와 LTE 기반 자가발전 센서로 설비 데이터를 수집한 뒤 AI 알고리즘으로 생산수량, 설비 가동률 등을 분석한다.
LG유플러스는 공장을 멈추지 않고도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어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기업들의 비용 투자 부담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방법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