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로봇, ‘SIMTOS 2022’서 협동로봇 적용사례 선보인다

2022.05.18 09:18:25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국내외 시장 점유율 1위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생산기술 전시회(SIMTOS 2022)에 참가, 협동로봇 적용사례 선보인다.

 

SIMTOS 2022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30여개 국가의 1,000여개 회사가 4,800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며 “Back to the Basics”이라는 주제하에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로봇 및 디지털제조관 등 7개의 전문관을 운영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국내 제조업체들이 협동로봇을 활용해 생산 기술을 자동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용접과 타공 등 비접촉이 요구되는 위험한 작업 환경, 무거운 용량을 반복적으로 이동시켜야 하거나 정교하게 반복되어야 하는 업무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제조업체들이 적용할 수 있는 협동로봇 활용 사례를 시연한다.

 

 

이번 시연에는 3kg~16kg까지의 다양한 페이로드를 갖춘 모델 e시리즈 협동로봇이 사용된다. e시리즈 로봇은 자체 위험 인지 기능이 갖춰져 있어 별도의 안전 펜스 없이도 작업자와 함께 작업할 수 있고, 설치 면적이 작아 다양한 생산 작업 환경에 빠르고 유연하게 적용시킬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짧은 시간 안에 쉽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으며, 새로운 생산 설비를 구축하기 어려운 환경의 기업들도 저비용으로 쉽고 안전하게 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협동로봇을 통한 △팔레타이징 △픽앤플레이스 △프레스머신 △자율이동로봇(AMR) 적용 공정을 시연한다.

 

시연에는 유니버설 로봇의 파트너사인 성원교역, 아성, 오토콘시스템, 인아텍, 영천 폴리텍 로봇 캠퍼스가 함께 참가하여 협동로봇을 활용한 생산 공정 자동화 방안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선보인다.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 이내형 대표는 “협동로봇은 노동집약적인 생산 공정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며 “로봇 자동화는 제조업의 구인난과 강화되는 안전 규제를 대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더해주는 최선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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