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어에이아이는 글로벌 모바일 및 원격 통신 기술 기업인 시니버스와 제휴하여 기업 고객을 위한 대화형 AI 기반 CPaa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니버스는 코어에이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 CPaaS 전략을 강화하여 고객들이 클라우드상에서 음성 및 비디오 등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더욱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화형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CPaaS는 개발자가 인프라 및 인터페이스를 따로 구축하지 않고 음성 및 비디오 등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시니버스는 CPaaS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양사 공동의 전문 서비스 팀을 운영하여, AI 비서 설계 및 구축에서부터, 옴니채널 선택, 캠페인 관리, 메시지 전달, 분석, 보고에 이르는 전체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코어에이아이는 고객 기업이 그들의 고객, 직원 및 에이전트의 업무를 음성 및 디지털 채널로 지원하여, 최적의 가상 비서, 업무 지원 인력으로서 역할을 담당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엔드-투-엔드 노-코드대화형 AI 플랫폼을 제공한다.
코어에이아이 경험 최적화 플랫폼은 100개 언어로 35개 이상의 채널에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다.
시니버스의 크리스 리베라 사장은 “시니버스와 코어에이아이의 협력으로 고객 기업들은 대화형 AI 기술이 포함된 CPaaS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양사의 협력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기업을 위한 최적의 SaaS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코어에이아이의 설립자이자 CEO인 라지 코네루는 “양사의 협력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사람이 직접 대응하는 것과 같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고객 경험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