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터114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저전압 일체형 서보모터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모터114가 선보인 저전압 일체형 서보모터 ‘리드샤인’은 2000년 중반부터 AC서보 드라이버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4세대 모델인 EL8이 출시됐다. 드라이버는 STO 기능과 함께 용량은 400W부터 7.5kW까지, 17bit·23bit 엔코더 사양의 모터는 100W부터 5kW까지 지원한다.

드라이버 일체형 저전압 서보모터 iSV2 시리즈는 17Bit 엔코더를 기반으로 해 CANopen 및 RS485 통신을 지원한다. 주요 애플리케이션으로 소형 AGV 구동부 및 AMR에 적용된다. 또한 장비 내에서 스텝모터로 대응하기 어려운 고속 영역에 잘 맞는 사양이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거대한 움직임을 의미하는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약 32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1,5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