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7일 메가스토어 14호점인 단계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체험 매장 콘셉트로 꾸며진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단계점은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에 위치한 1970㎡(약 596평) 규모다.
주목할한만 점은 133㎡(약 40평)으로 강원지역 최대 규모인 헬스케어 전문관도 만나볼 수 있다. 집에서 여가는 물론 가볍게 운동도 즐기는 ‘홈트족’이 늘면서 실내 사이클링, 스마트 미러, 안마의자, 정수기 등 헬스케어 가전 수요가 늘어난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이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단계점은 4개 층으로 구성했다. 헬스케어 전문관은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보며 동작을 따라 할 수 있는 스마트 미러, 가상현실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스마트 사이클링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1층에는 집안 분위기를 살려주는 프리미엄 스피커와 디자인 조명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2층은 콘솔게임, 게이밍PC, 1인 미디어 기기, 액션캠, 모바일 등 디지털가전으로 꾸몄고 소비자 편의를 위한 애플 공식 인증 서비스센터도 마련했다.
4층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을 포함한 대형 가전을 한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오픈을 맞아 27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메가스토어 단계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캐시백, 엘포인트(L.POINT) 등 최대 275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이문성 MD전략부문장은 “메가스토어 단계점은 집콕 트렌드로 이슈가 된 스마트 사이클링, 러닝머신, 정수기 등 다양한 건강가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헬스케어 특화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가전 트렌드를 반영한 메가스토어를 꾸준히 오픈해 롯데하이마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가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1일 용인시 보정동에 메가스토어 15호점인 용인구성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메가스토어 용인구성점은 1768㎡(약 535평) 규모 3층 매장으로 프리미엄 가전 체험형 매장으로 꾸민다.